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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 한국 문학의 정신과 기법의 전환

저작시기 2005.06 |등록일 2005.06.1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참고자료에 나타나 있다시피,
한국문학의 정신과 기법에 대해 여러 자료를 참고하여 정리한 보고서입니다.
교수님께 정리가 잘 된 보고서라는 칭찬도 받았고,
보고서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한국문학의 정신과, 문학사를 아우르는 기법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은 이용해주세요.
꼭 도움되실 거예요.

목차

1 문학의 논리와 방법의 전환
(1) 군국주의의 확대와 문학의 변화
(2) 암흑시의 상황과 문학

2 소설의 양식과 기법의 분화
(1) 식민지 현실과 소설에 대한 반성
(2) 모더니즘 소설과 산문의 시학
(3) 현실과 풍자와 비판
(4) 여성소설의 등장과 여성적 관점
(5) 역사소설의 양식적 확대와 대중성

3 시 정신과 언어의 발견
(1) 시 정신과 감수성의 변화
(2) 시적 언어와 서정적 율조
(3) 모더니즘의 시와 시적 모더니티
(4) 모더니티의 시적 지양
(5) 시적 의지와 자기희생

4 극문학의 대중성과 사실주의적 성과
(1) 극예술연구회의 활동
(2) 사실주의 극의 확립과 연극의 대중성

본문내용

(2) 모더니즘 소설과 산문의 시학
1930년대 소설에서 확인되는 모더니즘적 경향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일상에서의 개인 의식의 추이를 다양한 서술 기법을 통해 포착하고 있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등장인물은 집단적인 이념이나 가치에 얽매이기보다는 개별화된 내면 의식을 드러낸다. 모더니즘 소설에서 활용되고 있는 기법은 소설의 형식을 치장하도록 고안된 의장이 아니다. 그것은 대상에 대한 인식의 방법이며, 소설의 장르적 규범을 새로이 정립해 보고자 하는 노력이다. 이른바 ‘의식의 흐름’이라는 심리주의적 소설 기법을 박태원이 자신의 소설에서 시험하고 있는 것은 개인 의식의 내면적 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방법의 천착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의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운명의 필연성에 얽매이지 않으며, 주어진 이념에 복종하지도 않는다. 그의 인물들은 모두 순간의 의미에 따라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독자들은 그의 소설 속에서 바로 이러한 인물들을 만나는 것이며, 이들 인물이 스스로 내보이는 행위를 통해 자연스럽게 삶의 과정에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이상 문학은 1930년대 문단에서 분명 하나의 충격이다. 이러한 충격은 이미 널리 퍼져있는 양식에 대한 반동에서 온다. 이상 문학은 외관의 무의미성을 강조하면서 상상력의 하부 구조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한다. 경험의 절대적인 존재성을 강조하는 것처럼 보이는 그의 문학에서는 조각이나 부분이 전체를 대신하며, 한정되어 있는 전체보다는 단절되어 있는 부분과 부러진 조각에서 어떤 의미를 느낀다. 구속이 없는 자유, 자유로운 감각, 질서에 대한 충동의 우위, 상상력의 해방, 이런 것들이 오늘날까지도 이상 문학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요인일 것이다. 이상 문학은 어떤 궁극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누구보다 먼저 인간의 존재에 대해 심각하게 질문하였고, 현상과 본질의 대립, 부분과 전체의 부조화를 문제 삼았던 것이다.

참고 자료

김영민(1997) 한국근대소설사 . 솔
김윤식·김현(1973) 한국문학사 . 민음사
김재용外(1993) 한국근대민족문학사 . 한길사
이용남外(2000) 한국 개화기 소설 연구 . 태학사
이인직(1995) 신소설 . 동아출판사
조동일(1969) 한국문학통사4 . 지식산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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