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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종교]북한의 종교실태

저작시기 2005.06 |등록일 2005.06.1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2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북한의 종교실태와 종교정책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1. 종교관
1)김일성 주석의 종교관
2)사전상의 종교해석
3)북한주민의 종교관

2. 종교정책
1) 종교정책의 기조
2) 종교정책의 전망

3. 종교실태
1) 한국전쟁 이전의 종교환경
2) 현재의 종교실태

본문내용

북한에서 종교가 비록 일정한 한계 내에서라도 허용되는 경우 그것은 곧 남북이 하나 되는 좋은 조짐임에 틀림없다. 그 형태는 공산사회가 역사적으로 공유했던 통제적 공인 종교의 형태를 먼저 취하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종교의 특성을 스스로 드러내게 될 것이다. 그것은 절대 신념체계로서의 종교적 시각에서 지상 질서인 정권을 상대화시키는 속성을 종교라면 결코 버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제형 공인종교체제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에 비례하여 북한체제의 반대 세력을 북한사회 내부에 성장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고 지금의 상황에서 미루어 볼 때, 이는 북한사회에는 더 없이 큰 혼돈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현대 사회 안에서, 이러한 이념적 혼돈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남한에서처럼 다종교 사회의 질서를 수용하는 길이다. 북한이 이러한 선택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가 앞으로 북한사회의 방향을 예측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북한의 종교 대표자들은 스스로를 마르크스주의자가 아니라 주체사상주의자라고 강조하면서 신의 유무가 문제되지 않으며 인간과 민족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과도 대화할 수 있다는 열린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북한 변화의 키워드인 ‘개선․개건’은 통일정책처럼 체제존립에 위협을 주지 않게 전략적으로 속도를 조절하면서 점진적으로 문호를 확대해 나가는 소극적 자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 한국전쟁 이전의 종교환경
해방 전 북한에는 개신교, 천주교 등 서방 종교가 남한보다 먼저 전래되었고, 유교, 불교, 천도교 등 전통종교도 교세가 성하여 주민들의 의식과 생활 속에 종교의 영향이 깊숙이 미치고 있었다. 북한이 1950년에 펴낸 『조선중앙연감』에 의하면, 해방 당시 북한에는 천도교인이 약 150만 명, 불교도 약 37만 5천 명, 개신교인이 약 20만 명, 천주교인 약 5만 7천 명, 총계 약 200만 여 명의 종교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는 당시 북한 인구의 22.2% 수준이었다. 성직자는 승려 732명, 목사 908명, 신부․수녀․수도사 등 262명이고, 교당이나 사찰 수는 천도교 교당 99개, 사찰 518개, 교회 약 2,000여 개, 천주교 교구 3개 등으로 결코 적지 않은 수준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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