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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신기술 도입의 함정

저작시기 2005.06 |등록일 2005.06.15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TOC의 창시자인 엘리 골드랫의 네 번째 비즈니스 소설인 「신기술 도입의 함정」은 「더 골」만큼 쉽게 이해될 만한 책은 아니었다. 「더 골」보다는 「한계를 넘어서」가 더 어려웠고, 「한계를 넘어서」보다는 이 책이 더 어렵게 느껴졌다.
쉬운 내용은 아니었지만, 의미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었고 여전히 소설 형식을 빌려서 모든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든 저자의 솜씨에 놀라울 뿐이다. 기존의 제약이론을 기반으로 하고, 「한계를 넘어서」에서 다룬 버퍼 관리 개념까지 혼합해서 더욱 강력한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만든다는 것을 이토록 이해하기 쉽도록 쓸 수 있는 사람은 골드랫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기술 도입의 함정은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규칙을 바꾸지 않으면 이익은 없다라는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었다. 기술의 도입은 필요하지만, 단지 그 기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이 책의 주제였고, 책의 원 제목인 Necessary But Not Sufficient의 제목에 잘 부합했다.
더군다나 얼마 전에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내용 파악이 보다 수월했다. 전반적인 내용은 ERP 소프트웨어를 파는 기업에서 시장 수요의 한계라는 벽에 부딪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내용으로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동안 자신들이 그동안 판매했던 것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가치를 같이 팔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들의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 창출을 올려 줄 수 있으면서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win-win 전략을 펼친다는 것이 전박적인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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