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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론] 오르피즘

저작시기 2005.05 |등록일 2005.06.15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1,300원

목차

1. 서론
2. 본론
가. 개념 및 성격
나. 배경
다. 작가와 작품들
1) 들로네
2) 레제
3) 쿠프카
라. 의의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20세기에 들어 현대미술은 다양한 모색과 실험 속에서 발전을 거듭하게 된다. 재현으로서의 미술은 점차 의심받게 되고, 비가시성을 표현하는 문제, 회화의 조형요소에 대한 순수한 성찰 등의 작업이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화가들에게 미적 자율성의 문제는 무엇보다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고, 어떤 면에서 이는 ‘예술에 있어서 정신적인 것’의 우월함을 천명하는 일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사조들이 생겨났다가 사라지는데, 이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다양한 형태로 ‘추상’의 문턱을 넘는다. 이를테면, 말레비치와 몬드리안에 의해 도입된 본질적인 추상은, 곧 그와 가까운 동료들을 통해 멀리 퍼지게 된다.
1911년부터 1914년까지 약 4년간 파리에서 일어났던 오르피즘orphism은 ‘순수한’ 회화를 추구한 운동이었다. 그들은 물체와 인간의 형상들을 선과 색채를 이용해 분해하는 과정을 통해, 정적이고 제한적인 세계에 역동성을 부과하려고 했다. 오르피즘은 입체파 운동과 여러 모로 맞닿아 있었는데, 색채에 둔감했던―혹은, 둔감하려고 자의적으로 노력했던― 입체파와는 달리, 오르피즘에서 색채의 리듬은 순수한 단계에 도달하는 데 꼭 필요한 수단처럼 여겨졌다. 가령 오르피즘에 있어 보색대비는 운동과 멈춤을 표현하는 요소로, 이는 입체파가 추구했던 다 시점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로베르 들로네Robert Delaunay와 페르낭 레제Fernand Léger, 프랑크 쿠프카Frank Kupka 등 오르피즘을 이끌었던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오르피즘을 규명할 것이다. 또한 후반부에는 입체파와 비교하는 작업을 통해, ‘순수한’ 회화를 추구했던 오르피즘이 20세기 회화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고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참고 자료

현대 미술의 개념, 니코스 스탠고스편
시선의 모험, 장-루이 페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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