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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국문]이광수의 개척자

저작시기 2005.06 |등록일 2005.06.1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제가 책원문을 보고 성심껏 만들었습니다^^;;

목차

1.들어가며
2.본론
1-1. 인물의 성격
2-1. 신여성의 생각
3-1. 인물의 애정관
3. 나오며

본문내용

1917년 11월 10일부터 《매일신보》에 연재를 시작해 1918년 76회 분으로 완료된 이광수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계몽성을 띤 일종의 민족주의적 이데올로기소설로서 봉건사상과 자유연애관이 대립하던 근대화시기를 배경으로, 봉건적 인습의 타파와 신사상(新思想)의 고취를 주제로 다루었다. 물론 이광수의 대표적인 작품 《무정》에서도 계몽성과 자유연애사상이 나타있지만 그의 초기 작품중 하나인 이 작품을 통하여 앞의 발표문에서 다루었던 1910-30년대의 신여성과 신남성의 자유연애에 그리고 죽음에 관하여 함께 고찰해 보도록 하겠다.

(전략)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아니해요. 저는 한번 마음을 어떤 남자에게 허하면 벌서 그 여자는 처녀가 아니라고 해요. 육으로 허하는 것은 다만 그 종속물에 지나지 못한다고 해요. 마음으로 허한 뒤에는 이미 육으로 허한 것이 아니야요? 저는 벌써 처녀가 아니올시다. 저는 벌써 시집간 여자예요. 그러니까 이제 다른 데 시집을 간다면 간음이 아니면 재가예요. 제가 이제 변씨에게 시집을 간다 하면 저는 이 고기 덩어리를 따로 떼어서 변씨에게 드리는 것이외다. 한번(당신께) 드린 마음을 다시 찾을 수가 있겠습니까.

성순에게 있어 결혼은 영과 육이 함께 결합하는 것이다. 이미 민에게 마음을 허한 성순에게 변과의 결혼은 이미 재혼이고 간음인 것이다. 성순에게 있어 육보다는 영을 통한 애정을 더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성순이 죽음에 임박한 순간에 이러한 생각의 변화를 엿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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