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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 동북공정에 관한 나의 생각

저작시기 2005.05 |등록일 2005.06.1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동북공정에 관한 짧은 생각입니다
4페이지 분량이고 거의 저의 생각이 담겨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물론, 개인적인 바람이야 고구려사가 완전히 대한민국의 것으로 편입되었으면 좋겠지만 고구려 자체가 중국과 대한민국 모두와 관련이 있으므로 같이 공유하는 측면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중국이 펼치고 있는 동북공정의 논리는 고구려사를 완전히 자신들의 것으로 편입시키려 한다는 측면에서 마땅히 비판받아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감정적으로 대응하여서는 안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여론 및 학계는 객관적이라고 하기보다는 감정적인 측면이 많다. 사실, 지금 동북공정 관련 문제는 학문적 측면의 문제가 아닌 국가의 이익이 달린 정치적 문제이기 때문에 학문적으로 풀기보다는 정치적으로 푸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고구려사가 중국사라는 몰상식한 주장을 비판하기 위해 고구려사가 대한민국의 역사라는 주장은 일본 역사왜곡 문제와 같은 결과를 낳을 뿐이다. 지루한 공방만이 계속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조차 지금까지 고구려사를 700년간 전쟁에 전쟁을 거듭한 삼국의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외세에 맞선 용감한 우리민족이라고 포장하여 사용하였다. 우리나라의 사관도 정치적인 것이다. 그리고 중국의 동북공정의 의도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를 할 수 있다. 역사 바로잡기의 측면보다는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의도가 크다. 역사를 통하여 국민과 영토를 통합시키려고 하고 있으며 동북지역 경제 발전의 시기에 맞추어 역사적인 주도권을 선점하려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하고 동북아시아의 중심으로 거듭나려는 의도가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정책적으로 어떤 고려를 해야할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먼저 동북공정이 2006년까지 1차로 예정되어 있으므로 2004년 하반기 이후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음을 시정하게 하고 그 때까지 우리나라와 중국이 합의한 ‘5개 구두사항’의 이행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구려에 국한된 역사의식이 아닌 동북아시아 전반적 관계를 중심으로 한 역사적인 관점을 전개하여야 할 것이며 공허한 주장보다는 학계의 논리있는 관점을 토대로 하여 국가적인 사안으로서 동북공정의 문제를 다룰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국립 전자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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