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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평] 비평 토론문제(조명암, 박용래)

저작시기 2005.05 |등록일 2005.06.1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1. 조명암의 시 <북행열차>와 그의 가요시 작품에 대한 새로운 이해

2. 박용래의 시 <저녁눈>과 인간의 원초적 고향정서에 대하여

3. 조명암과 박용래의 생애에 관한 해설

4. 문학의 본래적 기능 두 가지에 대하여(심리적 기능과 사회적 기능)

5. 충청도가 배출한 두 시인의 작품에 나타난 지역정서의 특징

본문내용

충청도에서 배출된 유명한 사람들에는 조명암, 박용래, 한용운, 이존오, 이달, 유관순, 김좌진 등이 있다. 이 위인들의 경향을 알아봄으로써 충청도의 지역특성을 넌지시 살펴보고자 한다. 한용운하면 우리가 알다시피 독립운동가였다. 주된 활동시기는 일제시대였고 "일제치하의 현실에서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는 것이 한용운 시의 주제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한용운이 많이 사용하던 ‘임’이란 의미가 '임'은 절대자나 조국을 의미하는데 ‘찬송’이란 시에서의 ‘임’의 의미도 또한 그렇다. 1연을 보면 나라를 빼앗긴 현실에서 '임'으로 표상되는 조국은 그에게 있어서 고귀한 금결같은 존재인 것이다. 2연은 나라를 빼앗긴 상황에서 우리 민족은 거지같이 비참한 삶을 살고 있지만 임은 일제의 핍박으로 황폐해진 거친 밭과 같은 우리에게 복음의 씨라는 희망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3연은 님이 봄과 광명, 평화를 좋아한다는 것에서 '봄'은 조국광복, '광명과 평화'역시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나 희망의 시대가 올 거라는 희망을 담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 민족은 일제시대에 약자이지만 '님'이 우리의 보살과 같은 존재가 되어 희망을 줄 것이라는 믿음이 나타난다. 이렇듯 이 시에서도 '일제치하의 암울한 현실에서 '님'으로 표상되는 조국광복을 염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유관순 열사, 김좌진 장군, 이달을 보면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였단 사실을 알 수 있다. 또 이존오도 고려말에 지은 시조를 보면 임금의 총명을 해에다 비유하고 그 햇빛(공민왕)을 가리는 간신을 구름(신돈)에 비유하여 읊은 풍자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썼다. 간신을 구름에다 비유하는 것은 전통적인 동양의 표현법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광명한 햇빛을 가리는 구름을 원망하고 있는데, 이것은 자신이 처했던 당시의 정치적 현실을 반영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이존오는 공민왕 때 왕의 총애를 받던 신돈을 규탄하다가 죽을 고비를 겪은 일이 있다.

참고 자료

◎ 창작과 비평(2003년 가을호). 편집부 지음. 창작과비평사. 2003.
◎ 시인을 찾아서. 최하림. 프레스21.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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