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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한국어의 15세기 음운체계에 대한 고찰

저작시기 2005.06 |등록일 2005.06.1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36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15세기 한국어의 음운체계에 대해서 단계적으로 상세하게 기록했습니다. 출처가 명확한 예시와 함께, 이론적 근거를 충분히 제시 하였습니다.

목차

1. 자음체계
1.1. 유기음
1.2. 경음
1.3 유성 마찰음 계열
1.4. 각자병서. 합용병서
1.5. 합용병서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
1.5.1. ㅂ계 합용병서
(1) 자음군으로 보는 견해
(2) 된소리로 보는 견해
1.5.2. ㅅ계 합용병서
(1) 자금군으로 보는 견해
(2) 된소리로 보는 견해
1.6. 합용병서의 변천과정
1.6.1 전기 중세 국어
1.6.2. 후기 중세 국어
1.6.3 근대 국어
1.7. 합용병서의 소멸원인과 시기 및 변화 방향
1.7.1. 어두자음군의 소멸 원인
1.7.2. 소멸시기
1.73. 어두자음군의 변화 방향

2. 모음체계

3. 성조체계

4. 소실문자의 실체

5. 음운의 변천
5.1. 모음조화
5.2. 두음법칙
5.3. 구개음화
5.4. 경음화
5.5. 격음화
5.6. 어두자음군

본문내용

1.4 각자병서, 합용병서
둘 또는 세 문자를 좌우로 결합하는 방법을 並書(병서)라 하였는데 여기에는 동일한 문자를 결합하는 各字並書(각자병서)와 서로 다른 문자를 결합하는 合用並書(합용병서)가 있었다.

훈민정음 합자해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첫소리 두세 글자를 합용병서한 것은, 우리말의 「(땅), (짝), (틈)」 따위와 같고, 각자병서한 것은, 우리말의 「혀」는 ‘혀’인데, 「」는 ‘끌어 당겨’이고, 「괴여」는 ‘내가 남을 사랑하여’인데 「괴」는 ‘남이 나를 사랑하여’이고, 「소다」는 ‘물건을 쏟아’인데, 「쏘다」는 ‘활을 쏘다’가 되는 따위와 같다.
가운뎃소리를 두세 자 아울러 쓴 것은, 우리말의 「과」(현악기의 괘), 「홰」(횃불) 따위와 같다.
끝소리를 두세 글자 아울러 쓴 것은 , 우리말의 「」(흙), 「낛」(낚시), 「」(닭때, 유시) 따위와 같다. 그 합용병서함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는 것은 첫, 가운데, 끝소리가 모두 한가지다.”

이에 의하면 ‘병서’에는 합용 병서와 각자 병서가 있는데, 각자 병서란 같은 두 글자를 나란히 쓴 것이오, 합용 병서란 다른 글자를 둘 또는 셋을 나란히 쓴 것인데 이에는 첫소리, 가운뎃소리, 끝소리의 세 경우가 있다.

참고 자료

김동소(1996), ‘중세한국어의 종합적 연구, 한글 231호: 5-41.
백두현(1992), 영남문헌어의 음운사 연구, 태학사
서정범(1982), 음운의 국어사적 연구, 집문당.
이기문(1972), 개정판 국어사개설, 탑출판사.
이기문(1980), 국어음운사연구, 탑출판사
이명규(1990), ‘구개음화’, 국어 연구 어디까지 왔나, 동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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