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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철학] 기 흐르는 신체(3장 집합으로서의 신체)

저작시기 2005.05 |등록일 2005.06.1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7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1. 무엇이 자기인가?
1) 흐르는 신체와 자기
2) 자기의 상대성
3) 분산하는 자기

2. 존사의 신체론
1) 집합으로서의 자기
2) 신들과 유체로서의 자기

3. 체내신이라는 사고방식
1) 마음의 신격화
2) 체내신과 응보

4. 대우주와 소우주
1) 자연과 사람의 대응
2) 자연의 기와 체내신의 대응
3) 자연의 신과 체내신의 감응
4) 중합으로서의 신

본문내용

(1) <흐르는 신체>와 자기
흐르는 신체라는 사고방식 아래에서 무엇이 <자기>인가라는 물음은 다음과 같은
질문들 때문에 허공에 떠버리고 만다.
- <장 내지 공간으로서의 신체>는 공허한 형해에 불과하다 말하자면 그것은 임시적인 머무름으로서의 자기이다. 그럼 영위(營衛)의 기 정(精)이나 수(髓), 종기(宗氣)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
- 확실히 그것들은 자기를 살게 하고 있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그렇지만 그렇게 자기 신체의 작용을 유지하는 것들이 그대로 자기인 것일까? 만약 그렇다고 해도, 도대체 그 중 어떤 것이 자기인 것일까?
- 확실히 그것들은 자기를 살게 하고 있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그렇지만 그렇게 자기 신체의 작용을 유지하는 것들이 그대로 자기인 것일까? 혹은 이들의 기에 머무는 <유체로서의 마음>이야말로 자기인 것일까?
- 그렇다고 하면 이 <마음>의 존재방식은 너무나도 불안정한 것은 아닐까?
- 지, 의가 어떤 대상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마음>은 신체를 떠나고 말며 어떤 경우에는 형해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어 버린다. 이 <마음>은 그런데도 자기일까?
- 다섯 <마음>속에서도 혼과 백은 특히 부동성이 강하며, 신체를 출입하는 영혼이라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어느 의미에서 보면 그것은 보다 근원적인 <마음>이다. 죽은 뒤 이 양자는 하늘과 땅으로 나뉘어 버리는데,. 그 중 어느 것을 자기 자신에 적용시킬 수 있는 것일까?
이런 질문들로 인해 자기라는 물음이 허공에 뜨는 이유는 자기란 다양한 장이나 공간 및 유체의 우연적 집합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무엇이 자기를 통제하고 있는가 라는 관점에서 생각하는 경우에도 이 질문은 답을 잃는다. 마음 특히 의와 지는 확실히 신체를 통제하는 작용을 지닌다. 기와 거기에 내재하는 마음을 신체로부터 분리시켜 버리는 이러한 의, 지의 존재방식은 다른 무언가(신체)의해 통제되어야만 한다.

참고 자료

氣흐르는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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