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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문학] 단테의 삶과 신곡에 대하여

저작시기 2005.06 |등록일 2005.06.0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단테와 시대적 배경
2. 단테의 삶
3. 신곡에 대하여

본문내용

단테의 시 세계는 셰익스피어의 시극 세계와 마찬가지로 정치인의 심정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옥중에서 신음하는 정치범이 신곡의 시인에게 공감하고 나라를 사람이 자신을 단테와 비교하는 것도 그 때문이리라. 내면파 《신생》의 시인은 공적 인간으로서의 생활 테험을 겪은 후 내면의 서정과 외면의 서사를 합쳐 노래한 신곡의 대시인으로 성장해 갔던 것이다. 단테는 서른 다섯 살 되던 1300년에 피렌체의 프리오레라는 관직에 오르게 되었는데 그것은 오늘의 국무 대신과 비슷한 지위로 추측된다. 그리고 그 다음에 피렌체 대사로 로마 교황청에 교섭차 파견되었다. 그런데 그가 조국을 떠난 사이에 쿠데타가 일어나 단테가 소속된 교황당의 백당에게 참패를 당했다. 그 쿠데타 뒤에는 프랑스의 샤를르 드 바로아와 교황 보니파치오 8세의 음모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 두 사람, 특히 후자는 신곡 중에서도 가장 형편없이 다루어지고 있다.
단테는 1302년 1월 27일 흑당 정부에 의해 공금 횡령죄로 2년간의 국외 추방과 500휘오리노의 벌금형을 받았다. 그러나 단테는 그 처분이 부당하다고 시의 출두 명령에 응하지 않았다. 같은 해 삼월에는 영구 추방, 만약 귀국하든가 또는 피렌체 사직에 결려들 경우에는 화형에 처한다는 어마어마한 형을 받았다. 이렇게 하여 이십여 년에 가까운 단테의 유랑 생활은 시작된 것이다. <남의 빵의 쓴맛>(천국편 제17곡 참조)에 나타난 유랑인의 마음은 작중 인물의 입을 빈 시인 자신의 뼈아픈 고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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