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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조선 5대 궁 답사기

저작시기 2005.06 |등록일 2005.06.0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57페이지 | 가격 1,800원

소개글

평소 유적 답사를 좋아합니다.
서울에 있는 조선시대 5대 궁을 돌아보며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떠오른 영감들을 성의껏 자료로 보관해 두었다가 우연히 학교 과제와 맞아서 제출하였다가 칭찬을 들은 자료입니다.
분량이 많이 때문에 글 전체를 모두 활용하셔도 좋겠지만,
글에 나와 있는 일부의 내용을 참고 하셔서 특정 궁에 대해서 조사하시거나 5대궁에서도 특별한 주제를 택하신 분들께서 참고로 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경복궁에 대해서만 자료를 구하신다면 본 자료 속의 경복궁편에 나와 있는 자료와 목차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제가 보고 듣고 느낀 경복궁 뿐 아니라 궁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도 수록되어있기 때문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목차
3. 서울 입성기
4. 경복궁에 가다.
5. 경복궁에 대해 자세히 알기
6. 창덕궁에 가다.
7. 창덕궁에 대해 자세히 알기
8. 경희궁에 가다.
9. 경희궁에 대해 자세히 알기
10. 덕수궁에 가다.
11. 덕수궁에 대해 자세히 알기
12. 5대궁 답사 후기

본문내용

경희궁에 가다

5월의 서울 햇살은 너무나 따스했다. 이 번에는 정말 느긋하게 따뜻한 날씨를 즐기며 답사 겸 소풍을 겸해서 다닐 생각으로 일찍 나섰다. 동훈이의 친척 댁이 연세대학교 근처이고 여자친구도 거기서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으므로, 금요일에 마지막 수업이 마치는 대로 서울로 올라가 동훈이의 친척 댁에서 하루를 자고 다음 날 일찍 답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경찰청에서 출발을 해서 경희궁까지 걸어갔다. 역시 나라의 수도라서 인지 어디를 가도 고층 건물들이 즐비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그런 고층의 마천루들이 있어 사이의 고궁들이 더욱 세월의 무상함을 말해주는 것 같다.

경희궁은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 뻔했다. 경희궁이 있다는 표지판도 없고 경희궁의 입구조차 큰 도로 옆 깊숙이 있어서 유심히 둘러보지 않으면 찾기가 어려울 듯했다. 경희궁의 입구문은 흥화문이었다. 경복궁과 창덕궁의 입구문이 2층에 웅장했던 것에 비교한다면 소박하다고 해야하나 초라하다고 해야하나. 더욱이 궁의 입구에는 관리하는 사람이나 매표소 같은 것이 없었다. 그냥 궁 안내도만 관광객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비치되어 있을 뿐이었다. 경희궁의 내부는 궁궐 이라기 보다는 공원에 가까웠다. 흥화문을 지나 올라가는 길의 옆으로 나무 그늘이 있고 그늘에 벤치들이 있어서 관광 오거나 소풍 나온 사람들이 앉아서 쉬고 있었다. 조금 더 걸어 들어가니 널찍한 잔디밭이 나왔다. 그냥 보기에도 오래된 잔디는 아니고 최근에 인공적으로 조성한 잔디 같았다. 잔디밭의 출입에도 제재가 없는지 직장인들로 보이는 사람들 열 명 정도가 둥그렇게 둘러앉아 간식을 먹고 있었다. 그리고 그 잔디 넘어로 숭정문이 보였다.
지금 경희궁자리에 있는 숭정전은 원래의 것을 복원한 것으로 진짜 숭정전은 동국대학교의 학교법당 건물로 쓰고 있다고 한다. 처음의 이름은 경덕궁으로 건설 당시에는 제법 큰 규모였지만 대부분이 멸실 되어서 조선5대궁 중에서도 가장 훼손이 심한 궁이라고 한다. 숭정전 건물도 모조품이라서 그런지 다른 정전과 다르게 건물 안쪽까지 일정 부분 들어갈 수 있었다.단청은 칠도 벗겨지지 않은 새것들이었다.

참고 자료

오로지 직접 발로 뛰며 집접 보고 느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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