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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이영배 작품 감상문

저작시기 2005.06 |등록일 2005.06.0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갤러리M 전시작품을 보고 쓴 감상문 입니다.

본문내용

자연의 에너지로 만들어진 숯은 삶과 에너지의 훌륭한 재원이라 표현한 작가의 이러한 상징적 양상은 작품 속에서 조형적 질감이며 재료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듯 하였고 갇혀진 재료들만을 가지고 작품에 임하였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였습니다.
흑과 백으로 이루어진 목탄 작품 중 평면작품들은 동양화의 느낌을 나타내는 듯하기도 하였는데 이는 먹과 화선지로 나 타내어지는 동양화와는 또 다른 표현으로 다가오지만 그 역시 동양적인 느낌을 주어 우리에게는 매우 친숙하다는 생각도 들었고,우리가 배운 단색 목판화의 느낌과도 그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숯이라는 물성이 제거된 물질을 통해 작가는 존재를 철학적 탐구의 정점에 놓는 서구적 사유체계와 무의 체득을 통해 인간의 구체적 실체를 넘어서려는 동양적 태도, 세계의 근원을 고정, 불변하는 실체로 파악하려는 문화적 속성과 기의 역동성으로 자연을 파악하려는 문화, 명료성을 토대로 대상과 자연을 분석하고 사유하려는 문화적 혼란과, 불명확성 속에서 조화로운 동반관계를 모색하려는 동, 서양의 문화적 차이를 숯이라는 흡습성 강한 물질을 통해 드러내고 이를 다시 통합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검정색의 색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라 말하는 작가는 어쩌면 흑과 백으로 모든 것을 다 말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흑과 백의 대배 또한 강한 율동감으로 다가오는데 이는 빛과 어둠이라는 원리에서 시작되는 빛으로 표현되는 하얀 캔버스에 어둠의 검정을 입혀 강한 대비에서 오는 긴장감으로 표현되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참고 자료

http://wolganmisool.com/200101/art_01.htm
http://www.kcaf.or.kr/art500/leeyoung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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