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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현대사] 체게바라 평전을 읽고

저작시기 2005.05 |등록일 2005.06.0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7페이지 | 가격 1,000원

본문내용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그가 남긴 말 중에서 가장 감명깊은 말이었다. 철저한 사회주의자이자 현실주의자로서 어떠한 부조리와 모순도 없는 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총을 들고 전 세계를 누비며, 투쟁했던 에르네스토 체게바라, 그는 미국 CIA와 그가 죽어간 볼리비아, 그리고 많은 자본주의 국가들에서는 한낱 밀림에서 헛된 꿈을 꾸며 설파하고 다니는 골치 아픈 게릴라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가 죽은지 3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들 가슴속에 남아, 살아 숨쉬고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또 그가 그토록 이룩하고자 했던 그의 이상과 꿈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런 의문으로 그를 접하게 된 것은, 선배언니의 적극적인 권유에서였다. 그리고 서양현대사 과제로 어떤 인물에 대해서 알아가고, 생각해볼까 하는 찰나 체 게바라에 대해 떠올리게 되었다.

그러나 사회주의자도 아니며 더욱이 진보주의와는 거리가 먼 나에게조차도 분명 그의 파란만장했던 게릴라로서의 치열했던 삶은 깊은 인상을 남겼고, 왜 그가 사회주의가 자본주의 사회에 못지않은 허구와 모순으로 사라져버리고 있는 21세기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며 깨달음을 주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또한, 그가 추구한 사회주의는 당시 부패와 권력으로 물든 소련의 마르크스 레닌식 사회주의와는 거리가 있었으며. 그의 이상을 위해서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았다. 사회주의 혁명 동지인 소련이 그를 사회주의의 이단아로 받아들이고 적대시 했던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는 분명 라틴아메리카를 착취해 들어오고 있는 자본주의 세력에 분노했고, 핍박받고 있는 많은 라틴아메리카 인민들을 위해 의사로서의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 의연히 일어섰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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