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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이문열 `필론의 돼지` 를 읽고

저작시기 2004.10 | 등록일 2005.05.23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400원

소개글

짧지만 느낌이 많이 들어간 글입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네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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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문열의 소설 <필론의 돼지>의 주인공인‘그’는 제대를 해 군용 열차를 타고는 고향으로 가고 있었다. 거기에서 홍동덕을 만나게 된다. 홍동덕은 머슴살이를 하다가 학력을 속여 훈련을 받고는 다른 부대에서 근무하다가 함께 제대를 하게 된 사람이다. 전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순진하기만 하던 홍동덕은 군 생활 30 개월 만에 세상 때가 가득 묻은 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해 있었다. ‘그’와 홍동덕이 함께 열차를 타고 가고 있을 때, 불량스러운 현역 군인 일당이 차에 올라 제대병들에게 강제로 돈을 뜯는다. 이러한 폭력적인 사태에 아무도 손을 못 쓰고 눈치만 보고 있었다. 주인공인 ‘그’도, 또한 홍동덕도 마찬가지였다. 그 때 어떤 사람이 제대병들을 일깨우게 되고 다들 힘을 모아 마침내 그 불량 군인들을 집단 구타하게 된다. 이 집단은 이성을 잃고 그 불량 군인들이 죽을 지경까지 계속 구타를 하게 된다.
‘그’는 동료 제대병들이 대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단순한 증오심 때문에 구타를 한다는 것을 느끼고 말려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생각뿐이고 단지 속수무책으로 사태만 보고 있을 뿐이다. ‘그’는 옆에 있는 홍동덕을 보며 필론이라는 현자가 폭풍으로 흔들리는 배 속에서 보았다고 하는 돼지의 모습을 떠올린다. 배가 폭풍으로 세차게 흔들릴 때 배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절망에 빠지고 배 안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필론이 자기가 거기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생각을 하고 있다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편안히 잠만 쿨쿨 자고 있던 돼지를 보게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필론이 할 수 있었던 것은 돼지를 흉내 내는 일뿐이었다고 했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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