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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건강] 혼전동거를 통해 본 성의식의 변화와 실태

저작시기 2004.10 |등록일 2005.05.1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9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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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렇게 급속하게 변화해온 성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 경우 적지않다. 또한 성에 대해 보수적이었던 우리사회의 역작용으로 인한 유년기의 성교육의 부재가 성인이 된후의 성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갖게 만든 점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개방적인 성인식을 가진 외래문화의 유입은 보수적인 성인식을 지닌 우리 고유의 정서와 대치하여 사회갈등을 야기시키기도 한다. 또한 확립되어지지 않은 성인식으로 말미암은 성범죄와 그릇된 성문화는 윤리적 혼란을 일으킨다. 주제로 잡혀진 혼전동거역시 마찬가지이다. 크게 4가지의 혼전동거의 문제점을 들어본다면 첫번째로 적절한 피임없는 동거생활중 아이가 생긴다면 결혼 의사가 없던 두 남녀관계는 복잡해지기도 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상대방이 결혼을 전제로 한 동거를 했다 하더라도 결혼 전 동거의 관계까지기 때문에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없고, 동거인이 죽었을 경우 실제생활에서 부부와 같은 생활을 하고 경제생활을 함께 했다고 해도 상속권이 없는 등 불리한 점이 많다. 둘째, 결혼의 신성함이 퇴색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한다면 동거를 해보고 결혼할 수 있고, 꼭 결혼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렇게 결혼에 대해 경시한다면 굳이 동거를 통해 상대방을 알아본 후 신중하게 결혼을 필요가 있겠는가? 그렇다면 결혼을 했다가 싫으면 이혼을 하면 되는것이나 아직까지 우리 사회가 이혼에 대해서 부정적 시각일뿐 아니라 결혼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그러한 결혼을 동거를 통한 후 이뤄진다는 것은 옳지 못하다. 마지막으로 동거를 하는 것이 차츰 증가한다고 해도 사실상 떳떳이 그 사실을 밝히는 이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동거를 하는 이들이 자신의 생활에 대해 부끄럽지 않고 떳떳하다면 굳이 숨기려 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생활에 뭔가 타당성이 없기 때문에 숨기는 것이다. 실제로 동거에 대해 찬성하는 이들도 막상 자신의 배우자가 동거를 했다는 사실을 알 경우 싫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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