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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 서정주와 박재삼 그리고 황진이

저작시기 2003.05 |등록일 2005.05.1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400원

소개글

미당 서정주의 시 세계를 박재삼, 황진이와 비교하여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공들여 쓴 전공 레포트이니 도움 많이 되실 거예요~//

목차

1. 여는 말
2. 서정주와 박재삼
3. 서정주와 황진이
4. 맺음말

본문내용

서정주의 시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역시 이별 앞에 서성이는 여인의 심리가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 하는 이별이게,’ 를 바라는 애틋함으로 표현되고 있다. 그 내용과 표현에 있어 황진이의 시조보다 좀 더 복합적인 의미와 소재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귀촉도>나 <춘향 유문> 등의 시도 마찬가지이다. <귀촉도>에서는 두견이의 전설을 바탕으로 한 이별의 애상과 승화된 사랑이 여인의 애절한 가락으로 엮어졌으며, <춘향 유문> 역시 고전적 소재와 불교적 상상력을 결합시켜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담고 있다.
서정주의 이러한 시편들에서 불교적 세계관과 고전적 감수성에 맞닿아 있는 사랑의 영원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고전 시가 작품 가운데서도 황진이의 시조는 다른 어떤 시인의 작품보다도 사랑의 감정을 진솔하고 아름답게 노래하고 있다. 다만 황진이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자기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는 데 충실했으나 서정주는 생성과 소멸의 순환 법칙 등을 드러내며 이별을 영원한 것이 아닌, 현상적이고 순간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영원성을 획득하기 위한 사랑의 의미에 좀 더 접근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참고 자료

서정주 <박철희 편-서강대학교 출판부, 1995>
미당 연구 <김우창 외-민음사, 1994>
우리 시대의 시인 연구 <손광은 외-시와 사람사, 2001>
한국 현대시 새롭게 읽기 <이승훈-세계사, 1996>
한국 대표 시인선 50 < 최동호 외-중앙일보사, 1995>
시조 에쎄이 <최승벙-창작과 비평사, 1995>
역사와 함께 하는 옛 시조 문학 산책 <박광정-청목,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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