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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문화의이해] 'Next Generation Photo Exhibition'을 다녀와서

저작시기 2003.03 | 등록일 2005.05.13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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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가로운 햇살이 봄을 부르는 듯한 따사로운 봄날에 인사동 골목에 들어섰다. 주말이라 인사동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고, 라메르 갤러리를 찾는 데에도 한참이나 걸렸다. 라메르 갤러리는 인사동 골목에서 약간 동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이다. 갤러리에 들어서서 입장료(1000원)를 내고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 갤러리 안으로 들어가니 젊은 작가들이 찍은 여러 사진들이 벽에 나란히 걸려 있었다. 젊은 사진 작가들의 작품을 대하는 기대감과 처음 갤러리를 방문하는 설레임에 만감이 교차하면서 나는 하나 하나의 사진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사실 사진과 관심이 멀었던 나는 사진전을 하는 갤러리에 가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었다. 어렸을 때 찍은 사진 몇 개를 제외하고 나와 관계된 사진은 졸업식 때 찍은 사진과 친구들과 찍은 수십 장의 사진에 불과하다. 사진에 관심이 별로 없었던 탓도 있었지만 나를 찍은 사진이 그리 포토제닉하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사진 찍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탓도 어느 정도 작용했으리라.
사진이 걸려있는 갤러리에 들어서자 바로 오른쪽 벽엔 박영택이라는 미술 평론가가 쓴 장문의 축사가 2장의 마분지에 길게 쓰여있었다. 또한 젊은 작가 20인의 사진전을 바라보는 감상과 사진에 대한 단상이 주관적인 관점에 의해 적혀있었다.
사진만큼 사실적인 예술도 없을 것이다. 사진은 보이는 피사물을 그대로 찍기 때문이다. 사진 속에는 전혀 거짓이나 가식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현재의 사진은 고도로 발달된 기술과 사진술의 개발로 독창적이고 색다른 사진들(과장된 사진, 화려한 사진, 편집된 사진)이 많이 선보이고 있다. 박영택 미술 평론가가 이번 사진전을 바라보는 관점을 잠깐 살펴보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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