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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감상문] 심청가 완창발표회를 다녀와서

저작시기 2005.05 | 등록일 2005.05.13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국립음악원에서 하는 판소리 공연을 갔다온 후 쓴

감상문이라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목차

1. 판소리와 만나다
2. 봄을 부르는 소리
3. 학여불급 유공실지

본문내용

집에서 한창 거리에 있는 국립음악원까지 전철을 타고 마을버스를 타 도착했더니 이미 공연은 시작되었다. 최대한 피해를 안주기 위해 몸을 낮추고 조용히 들어갔다. 내 지정된 좌석통로에는 카메라맨이 촬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할 수없이 아무좌석에 앉아 관람할 수밖에 없었다. 주로 관객들은 나이 지극한 어르신들과 아마 나처럼 과제를 하기 위한 대학생들이 보였다.
봄비가 온 대지를 촉촉이 적시면, 잠들어있던 생명의 약동이 소리없이 그 싹을 움튼다. 4월초 아주대 교정에 하얀 벚꽃이 막 피어날 무렵에 맞춰 봄의 소리를 들으러간다. 유난히도 비바람이 부는 그날 봄 내음이 살랑살랑 코를 자극하고 추위를 타는 몸은 눅눅히 봄기운으로 녹아들었다. 집에서 한창 거리에 있는 국립음악원까지 전철을 타고 마을버스를 타 도착했더니 이미 공연은 시작되었다. 최대한 피해를 안주기 위해 몸을 낮추고 조용히 들어갔다. 내 지정된 좌석통로에는 카메라맨이 촬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할 수없이 아무좌석에 앉아 관람할 수밖에 없었다. 주로 관객들은 나이 지극한 어르신들과 아마 나처럼 과제를 하기 위한 대학생들이 보였다. 공연 도중에 아이가 화장실을 가고 싶은지 아이엄마와 두리번거리며 왔다갔다 시야를 가릴 땐 눈살이 찌푸려졌다. 비단 그것 뿐 아니라 핸드폰 벨소리가 공연장을 울릴 땐 ‘저 정도의 에티켓도 지켜줄 수 없나’하는 생각에 ‘만약 판소리공연이 대중화된다면 사람들 또한 에티켓을 지키려고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하지 않을까?’라는 어떤 의구심이 들었다. 클래식 오케스트라 공연장엔 수두룩 빡빡하게-엄마가 사용하시는 용어를 빌리자면-정장차림의 사람들이 에티켓을 지키며 경청하는 반면 판소리 공연장 내는 어수선하고 사람들 대부분 주위가 산만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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