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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양-감상문] 김유정

저작시기 2004.11 | 등록일 2005.05.06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3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김유정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간략하게 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춘천에서 시외 버스터미널출발 정족리 종점 39번 버스를 타면 신선한 가을길을 달려 김유정 문학촌이 나온다. 늘 우리 곁에서 우직하고 순박한 주인공들을 등장시켜 우리를 잔잔한 웃음의 세계로 인도하고 또한 작품속에서 사건의 의외적인 전개와 엉뚱한 반전, 그리고 매우 육담적(肉談的)인 속어, 비어를 구사해 탁월한 언어감각으로을 보여주는 김유정이다. 어느 언론을 보더라도 항상 그를 1930년대 한국소설의 독특한 영역을 개척했다고 한다. 어느 곳에서나 칭찬을 받는 김유정...그의 삶의 세계를 책이 아닌 실제의 모습으로 보게 되는 것이다. 바로 김유정 문학촌에서.

이곳은 가을로 접어 들고 있었다. 사람이 많지도 않았고 잘못 날짜를 잡아 휴관일(화요일)이었다. 하지만 정겹고 토속적으로 잘 정돈된 정원의 모습을 보면서 그의 문학 구상도 이러한 자연의 숨소리를 듣는 것이었으리라 생각하니 나도 어느새 김유정 할아버지의 무릎에 앉아 있는 것 같았다. 언제라도 작품의 주인공이 나에게 달려와 “너 이 감자 먹을래? 너희 집엔 이거 없지?” 하고 뽀얀 팔뚝을 내밀 것 같아 괜스레 흥분 되었다. 그의 사후 1938년 처음으로 삼문사에서 김유정의 단편집<동백꽃>이 출간되었다고 하는데 가끔 돌아가신후 작품이 알려지고 칭송되는 걸 보면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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