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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학] 질 좋은 학교를 꿈꾼다 - '서울대는 왜 있는 집 자녀만 다닐까'를 읽고

저작시기 2005.05 |등록일 2005.05.0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서울대는 왜 있는 집 자녀만 다닐까>라는 책을 읽고 우리나라의 교육기회격차 및 불평등에 대해 쓴 글입니다. 단순히 도서요약 한 것은 아니고 제 생각을 많이 담으려 애썼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목차

♨ 들어가기
♨ 계층이 다르면 교육의 기회균등도 다르다
♨ 서울대 신입생에 대한 실증분석
♨ 교육재정을 확충하자
♨ 국립 서울대의 입시정책을 바꿔야 한다??
♨ 나가기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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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희망의 몰락 - 가난이 대물림되고 있다>라는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한국은 빠른 경제성장을 통해 노동을 통한 신분상승의 기회가 많은 역동적인 나라로 평가받았었고, 그것이 사회발전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1998년 IMF 사태와 경기침체를 겪으면서 열심히 일하지만 빈곤에서 벗어날 수 없는 노동빈곤계층의 등장과 이들의 가난 대물림 현상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 그 주요 내용이었다. 그 중에 강남이 강북보다 서울대 진학률이 10배 이상 높으며, 소위 70~80년대 산업 성장기에는 열심히 노력하기만 하면 소위 신분상승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물질적 뒷받침이 있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하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흔히들 말하는 강북의 중산층 계급인-강남에 대해 약간의 열등감 및 위화감을 가지고 있는- 본인에게는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본인이 수능공부와 내신관리에 허덕이던 고등학교 3학년 때, 강북의 중위권 수준인 우리 학교에서는 전교 1등을 해도 서울대를 갈 수 있을지 말지였고, 반에서 1등을 한다고 해도 연세대나 고려대를 갈 수 있는 학생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러나 그 때 다리 건너 강남에서는 기백만원을 훌쩍 넘는 쪽집게 선생 고액과외는 예삿일이었고 반에서 5등 안에만 들어도 연세대, 고려대는 문제없다는 풍문이 들려와 밤잠설치며 공부하던 강북 학생들을 맥 빠지게 만들곤 했다. ‘강남’, ‘서울대’ 따위의 소위 ‘상류층’을 상징하는 이 단어들에 대해서 알 수 없는 반감과 열등감, 그리고 약간의 동경심이 생긴 것은 이 때부터가 아닌가 한다. 이러한 강북 주민인 본인이 이 다큐멘터리에서 교육격차에 귀가 솔깃했던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참고 자료

서울대는 왜 있는 집 자녀만 다닐까
- 저자 : 권선무
- 펴낸 곳 : 바다출판사(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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