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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이야기 9권을 읽고 (건축적 관점)

저작시기 2004.10 | 등록일 2005.04.30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로마인이야기를 건축적 으로 분석 후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로마인 이야기`이 책을 아주 예전에 한번 읽어본 경험이 있다. 물론 자세히는 기억이 나지 않으나 다시 책을 읽음으로써 전체적인 내용에 관한 줄거리는 기억이 난다.
먼저 로마시대의 전체적인 흐름부터 생각해 보자면 로마는 그리스를 정복했지만 오히려 문화적으로는 그리스에 정복되었다고 해도 가히 틀린 말이 아니다. 중국의 역사에서도 만주족이 한족의 정권을 무너뜨리고 중원을 차지했지만, 우월한 한족의 문화에 압도되어, 한문화에 복속 되어간 것도 그 좋은 예일 것 같다. 청의 문화는 본질적으로 따지면 만주족의 문화가 아니라 한족의 문화란 뜻이다. 로마 역시 사정은 이와 비슷했다. 우월한 그리스의 문화에 지배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내가 지금 서술하려고 하는 건축 분야를 보면 많은 부분에서 그리스의 모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면서도 가장 로마적인 특징을 드러내놓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분야이다. 건축은 실용을 바탕으로 한 예술형식이다. 말하자면 건축은 언제나 기능을 띤 예술이라는 말이다. 로마가 건축에서 그 독자적인 영역을 획득해 나갔다는 이야기도 건축이야말로 바로 현실주의에 입각한 예술 영역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제9권 ‘현제의 세기’에는 로마제국의 판도를 최대로 넓힌 정면돌파형 인물 트라야누스. 제국 전역을 순행하며 통치체제를 재구축한 하드리아누스. 온화한 인품과 덕행으로 개혁을 정착시킨 안토니누스 피우스. 가 등장하지만 나는 `트라야누스(재위: 서기98년 1월 27일~ 117년 8월 9일) 란 황제 시대에 초점을 맞출려고 한다. 먼저 이 황제에 대해 잠깐 살펴보면 서기 53년 9월 18일 에스파냐 남부의 베티카 속주에 있는 이탈리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명성 덕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받은 트라야누스는 각층계의 직위를 거쳐 서기 98년에 황제에 즉위하게 된다. 즉위 직후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영토를 더 이상 확대하지 말 것` 이란 유훈을 뒤로 한 채 다키아군 과의 2년여에 가까운 전쟁을 치르게 된다. 이 전쟁에서 승리한 트라야누스는 로마 황제의 3대 책무 (1) 안전보장, 즉 외정 (2) 국내통치, 즉 내치 (3) 사회 간접자본 정비 중 세 번째 사회 간접자본 정비에 치중하기로 하여 수많은 건물과 도로, 교량을 건설하기에 이른다. 트라야누스 자신은 예술적 감각이 없었음을 자각하고 모든 것은 건축가 `아폴로도로스`에게 일임한다.

참고 자료

로마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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