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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

저작시기 2004.11 |등록일 2005.04.2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7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화장에 관해
*그의 아들에 관해
*프로페셔널에 관한 그의 생각
*애국심에 관해
*그의 이미지 경영

본문내용

*화장에 관해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며 사는 삶은 소중하죠. 그건 위선이 아니라, 타인의 세계를 존중하는 거죠. 여성의 화장은 남성들에게 유혹적으로 다가가려는 목적보다는 주위를 밝고 아름답게 하는 하나의 에티켓, 교양, 문화라고 생각하죠. 화장은 자신의 집을 가꾸는 것처럼 작지만 소중한 우주적인 환경을 일구는 행위의 시작이죠.”

“화장은 저의 개성이죠. 만일 제가 비서너스맨(비지니스 맨)이었다면, 전자회사를 이끌어가는 사업가였거나, 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공과 계통의, 기계를 이끄는 계통에 있었다면 (화장이) 너무 안 맞았을 거예요. 그렇게 할 생각도 없었을 거구요. 저 자신을 문화인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저는 예술인으로서 좀더 나아보이지 않을까 하고.... 제 신체를 일종의 통합적인 ‘작품’으로 생각하고 관리하죠, 얼굴은 그 중 한 부분이죠. ‘작품’의 개념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할 것도 못 돼죠. 모든 게 작품 아녜요? 이것(자신이 앉은 의자를 가리키며)도 산업 디자이너 또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작품이듯이요. 하지만 제가 공직자였다면 (화장이)절대로 맞지 않았을 거예요.”

“제가 파운데이션을 진하게 바르는 것은 케머플러지(위장)하거나 의도적인 것은 아니에요. 또 이 색상, 저 색상 써 봤는데, 최근에는 좀 밝게 했었죠. 저는 내추럴한 분위기를 소중히 생각해요. 얼굴이나 눈썹이 너무 헤비한 것은 제 자신 쑥스럽고 부자연스러워요. 나의 경우는 평소에도 가볍게는 화장을 하죠. 저 자신이 진한 화장을 하면 불쾌감을 줄 수도 있겠지만, 가볍게 하는 것은 주위의 환경을 깔끔하게 정돈한다는 차원에서 습관이 돼 버렸어요.”

그에게 화장은 대단한 것이 아닌 남에대한 하나의 에티켓 같은 기본적인 것이었다. 그는 스스로 자신을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디자이너로써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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