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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누가 빈센트 친을 죽였는가

저작시기 2004.10 |등록일 2005.04.25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700원

본문내용

이번 주에 본 영화는 크리스틴 최 감독의 <누가 빈센트 친을 죽였는가?>이다.
제목에서 받은 첫 느낌은 누가 죽였는가? 란 의문형이라서 우리나라에서 몇 년 전에 벌어졌던 이태원 맥도날드에서 발생한 사건인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가 없는 내용의 살인 사건을 다룬 내용의 다큐멘터리인줄 알았다는데 그런 내용은 아니었고 인종차별에 관한 문제를 언급하고 있는 내용의 영화였다.
대강의 내용은 이러하다. 27세의 빈센트 친은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모범적인 미국 시민이었다. 살인 사건이 벌어지던 날 그는 친구들과 함께 술집에서, 독신으로 지내는 마지막 날을 축하하고 있었다. 우연히 벌어진 시비 끝에 그는 크라이슬러 자동차 회사의 직원인 백인 론 에벤스로부터 인종 차별적인 욕설을 듣게 되고, 시비가 증폭되면서 에벤스는 친을 야구 방망이로 살해하고 만다. 사건은 곧 재판으로 회부되었고, 너무도 명확한 현장 증거 때문에 이 사건은 미국 사회에서 하루에도 수없이 발생하는 다른 살인 사건의 하나처럼 곧 종료될 듯 보였다. 그러나 피부색의 차이는 죽은 자와 산 자의 운명을 갈라놓았고, 감추어져 있던 인종 편견은 이 사건의 보도와 재판과 종결 과정에 이르기까지 망령처럼 친의 가족을 따라다니게 된다. 계속되던 재판에서 에벤스는 약간의 벌금형만을 선고받으며, 이 결정에 대해 분노한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거센 항의 투쟁에 나서게 된다. 이 과정을 카메라(감독)는 수많은 자료의 적절한 활용하며, 절적한 객관적 <거리>에서 상황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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