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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근대 소설] 소설 '마농레스코' 특징분석

저작시기 2002.10 | 등록일 2005.04.22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프랑스 근대소설 리포트입니다.
불어가 인용된 부분이 좀 있으니
이를 참고하셔서 공부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베 프레보의 <마농 레스코>는 그가 집필했던『어느 귀인의 수기』라는 연작 소설의 마지막 일곱 번째 작품이다. 이 연작 소설은, 세속적 삶에 탐닉했던 작가 자신의 일종의 자전적 체험을 담고 있다. 이 소설은 작품의 내용 구성이나 그 성격 면에서 몇 가지 독특한 특징들을 지니고 있는데, 이에 대해 다루어보도록 하겠다.

이 작품이 쓰여 질 당시인 18세기에는 서문에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었고 이 작품 역시 그와 같은 서문을 지니고 있다. 서문에서 프레보는 소설의 대강의 줄거리를 밝히면서 자신의 입장을 정당화하고 있는데, 이는 ‘신부’라는 직업을 가진 그가 세속적이고 부도덕한 사랑 이야기를 쓴다는 것에 대한 사회적 비난을 미리 막기 위해서임을 알 수 있다. 그는 자신이 이러한 소설을 굳이 쓰는 것은, 두 젊은 남녀가 파국에 치닫는 사랑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교훈을 제공하고 경고하여 풍속을 교화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한다.

서문에 이어지는 본문은 ‘어느 귀인(un homme de qualité)’과 주인공 Des Grieux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미국으로 이송되는 여자들 중 Manon을 본 귀인이 그 연유를 궁금해하여 간수에게 그 사정을 묻게 되고, 그를 통해 Des Grieux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죽을 각오를 하고 마농을 따라가던 Des Grieux는 귀인에게 은혜를 입게 되고, 그 일이 있은 후 2년이 지나 그들이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자 Des Grieux는 그제야 자신을 그에게 소개하며 그의 파란만장한 사랑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이러한 Des Grieux의 사랑 이야기는 작품을 전체적으로 놓고 볼 때 내부의 이야기를 이루며, 귀인이 그를 만나 이야기를 듣게 되는 외부의 사건은 그것의 테두리를 이룬다. 이 내부와 외부의 화자는 각각 Des Grieux와 귀인이라는 개별적 화자에 의해 진행되며, 전체적으로 회고적인 형식을 띈다. 그리고 Des Grieux가 자신의 과거사를 늘어놓으며 진행되는 이야기 속에는 ‘이미 과거를 경험하고 현재의 위치에서 그 당시를 회고하는’ 화자와 ‘현재 사랑에 눈먼 상태의 자신’으로서의 화자라는 두 층위를 이룬다는 또 다른 특징이 있다.

참고 자료

아베 프레보 저《마농 레스코》이경석 옮김, 1994, 홍신문화사, 서울.
http://plavergne.multimania.com/manon.htm#sommaire
http://perso.worldonline.fr/jiheraim-cyberland/manon.htm
http://www.mtholyoke.edu/courses/nvaget/dixhuitieme/Prevo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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