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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C

[여성교육] 내가 받아온 교육

저작시기 2003.03 |등록일 2005.04.1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800원

소개글

'여성'의 입장에서 지금까지 받아 온 교육에 대해 비판한 에세이 형식의 과제입니다. 주로 잘못된 고정관념과 그에서 비롯된 말을 파헤치는 성격의 글입니다.

본문내용

초등학교 6학년 때였는지 중학교 1학년 때였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대략 그쯤의 나이였던 것 같다. 우리 아파트 복도에는 층마다 아이들의 자전거가 세워져 있었고, 자전거를 타고 등․학교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멋있는 나의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아빠로부터 들은 그 한마디로 자전거에 대한 투정과 욕심은 아주 쏙 들어가 버렸다. 당시에는 아빠한테 혼날까봐 조용히 있었는데, 그 때의 일이 너무나 후회된다. 조금 더 조르지 못한 게, 아빠께 내 생각을 더 어필하지 못한 게...
그리고, 내 동생이 그 때의 내 나이가 되었을 때, 부모님은 아무 반대 없이 동생에게 두발 자전거를 사 주셨다. 난 아직도 자전거를 탈 줄 모른다. 여자는 자전거를 타면 안 되는 줄 알고 중학교를 졸업한 것 같다.
자라면서 우리 아빠는 매우 보수적이시고 봉건적이시라는 걸 느꼈고, 남녀를 유별하여 교육하신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혁명(?)을 일으키기엔 철저한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나의 목소리는 약한 메아리에 불과하다는 것을 때때로 느꼈다.
가족은 사랑하지만 부모님 특히, 아빠의 가정교육법은 사랑하지 않는다.
내가 후에 가정을 꾸리게 된다면 어떤 성별의 자식을 낳게 될 지는 모르지만 남녀유별교육이 아닌 남녀의 기질의 차이를 인정하는 교육법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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