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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와 사이드카(Side Car)

저작시기 2005.04 |등록일 2005.04.0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7페이지 | 가격 1,900원

목차

Ⅰ. 들어가기에 앞서

Ⅱ.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
1. 개 념 및 내 용
2. 발동현황

Ⅲ. 사이드카(Side Car)
1. 개 념 및 내용
2. 발동현황

Ⅳ. 서킷브레이크와 사이드카 관련 최근 기사

본문내용

Ⅱ.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s)

1. 개념 및 내용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s)는 전기회로 차단기에서 유래한 말로 주식 매매거래 일시정지제도를 말한다. 즉, 주가가 폭락할 때 투자자들에게 냉정하게 판단할 시간을 주기 위해 주식거래를 일시적으로 중지하는 조치이다.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등락하는 경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하여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주식거래 중단제도'라고도 한다.

1987년 10월 미국에서 사상 최악의 주가 대폭락사태인 블랙먼데이(Black Monday) 이후 주식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New York Stock Exchange)의 거래중단 규정은 다우존스 주가평균지수가 전일에 비해 50포인트 이상 등락할 경우 S&P 500 주가지수에 포함된 주식의 전자주문 거래를 제한한다. 100포인트 이상이면 모든 주식거래를 30분간 중단하고, 550포인트 이상이면 모든 주식거래를 1시간 동안 중단한다.

한국에서는 증권거래소가 하루에 움직일 수 있는 주식의 가격제한 폭이 지난 1998년 12월 종전 상하 12%에서 상하 15%로 확대되면서 손실을 입을 위험이 더 커진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하였다.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에 비해 10%를 넘는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 모든 주식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킨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30분 경과 후에 매매가 재개되는데 처음 20분 동안은 모든 종목의 호가접수 및 매매거래가 중단되고, 나머지 10분 동안은 새로 호가를 접수하여 단일가격으로 처리한다. 선물·옵션시장에서는 선물가격이 상하 5%, 괴리율이 상하 3%인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5분간 매매를 중단하고, 10분간 호가를 접수하여 단일가격으로 처리한다.

주식시장 개장 5분 후부터 장이 끝나기 40분 전인 오후 2시 20분까지 발동할 수 있고, 하루에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한 번 발동한 후에는 요건이 충족되어도 다시 발동할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4월17일과 9월18일에 이어 지난 9월12일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했다. 미국의 테러쇼크가 국내 증시를 뒤흔든 가운데 국내 거래소 지수는 최고 하락률인 12.02%로 떨어졌고 6백개가 넘는 하한가 종목을 배출했다. 증시충격을 예감한 정부는 개장을 9시에서 12시로 3시간 연장했지만 12시 개장직후 주가가 바닥까지 폭락하는 등 혼란에 빠지자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했다. 다행히 13일에는 4.97%가 되올라 투자심리가 안정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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