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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국어의자음체계

저작시기 2003.05 | 등록일 2005.03.07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고대국어의 자음체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고대국어란?
*이기문의 닿소리 체계
*박병채의 닿소리 체계
*용어 설명
*맺음말

본문내용

고대국어: 주로 고려시대 이전, 곧 신라 때의 언어.
종래에는 신라 ․백제 ․고구려 3국의 언어가 막연하게 같았으리라 믿고, 이를 고대국어라 통칭해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이들 세 나라의 언어는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을 모두 고대국어라고 하게 되면, 고대국어의 개념은 복수(複數)의 언어를 포괄하게 되어 ꡐ국어ꡑ라는 말의 사용에 차질이 생긴다. 즉, 고대국어는 하나의 어군(語群)에 대한 명칭이 되어 버린다. 오늘날의 국어가 이 어군을 대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어군 자체를 고대국어라고 하는 것은 모순이다. 국어라는 용어는 어디까지나 단일언어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국어는 신라어를 근간으로 하고 백제어 ․고구려어의 요소가 섞여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 백제어와 고구려어의 신라어에 대한 기여도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자세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백제어는 신라어와 매우 가까웠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대 서남방언(西南方言)에 그 흔적을 남겼을 가능성이 크다. 또 개성(開城)지방은 본래 고구려의 옛 땅이었으므로, 개성방언을 토대로 하여 형성된 중세국어에는 고구려어의 흔적이 남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7세기 후반에 백제와 고구려가 멸망하고, 통일신라시대가 10세기 초까지 계속되는 동안에 경주(慶州) 중심인 신라어의 영향은 점차 백제와 고구려의 옛 땅에까지 파급되었을 것이다.
백제어는 본래 한계(韓系) 언어로 신라어와 큰 차이가 없었으므로, 그 옛 땅의 언어상태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며, 고구려어는 신라어와 큰 차이가 있었다 하더라도, 수백 년 동안 신라어의 영향으로 점차 동화되어 갔을 것이다. 이렇게 되어 신라어 중심으로 한반도의 언어 통일이 가능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의미에서 통일신라의 성립은 국어 형성의 역사상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 중세국어가 신라어의 기반 위에 성립하게 된 것도 이로 말미암은 것이며, 이와 같이 국어가 신라어의 계통을 계승하고 있음이 확실하므로, 고대국어라는 말은 주로 신라어를 가리키는 데 사용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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