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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성 토마스의 인식론

저작시기 2002.12 |등록일 2005.02.15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6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인식론
ⅰ. 인식주체
ⅱ. 감각적 인식
ⅲ. 지성적 인식
ⅳ. 개념에 이르는 과정인 지식론과 인식 판단의 완성인 진리론
Ⅲ. 나가는 말

본문내용

문자를 사용하지 않았던 선사시대, 문자를 사용하여 인간의 지식을 본격적으로 저장․보관할 수 있게 된 그 이후의 역사시대, 자연 중심주의적 사조로 특히 자연철학이 발달하였던 고대, 로마제국의 멸망 이후 인간의 지성사에 있어 ‘암흑기’로 평가되었고, 신(하느님) 중심주의적 사조의 물결 속에 있던 중세를 지나, 자유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인간의 이성의 절대성을 근거삼은 계몽주의와 여타 합리주의, 경험주의와 같은 인간 중심주의의 사조의 폭풍 속에 근대를 넘어, 본격적으로 현대에 들어선 지도 어언 백 년 이상을 넘은 지금, 현대인들은 자기합리화와 자기기만 속에서 진리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전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상황논리에 얽매여 살아가고 있다. 인류는 근대를 넘어서면서 인간의 이성은 고대와 중세의 암흑기를 거쳐 드디어 깨였다고 생각하고,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그러한 자부심 속에 지혜를 알고, 지혜를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그러나 타인보다 열등하지 않기 위해, 타인보다 우월하기 위해, 타인을 누르고 더 많은 부와 재화를 소유하고 자신의 허영심을 채우기 위해 자기 자신을 계속해서 합리화하며 사회적, 윤리적으로 정당화시키려고 하고, 타인을 속이기 위해 자기기만을 선택하여, 결국에는 스스로도 뭐가 뭔지를 알지 못하고, 진리탐구에의 열정은 관심 밖의 대상이 되었으며 ‘진리’와는 점점 멀어지고 있는 삶을 살고 있다. 이제 인간의 삶은 혼자서만 잘 살기 위한 삶이 되어버렸다. 현대인들에게 있어 ‘지식’이라는 것은 이러한 이기적인 행위를 충족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며, ‘학문’이라는 것은 한낱 공상에 지나지 않는다. 실용적인 ‘학문’이 아니라면 ‘상아탑’ 속에 갇혀 있다고 비난받는 시대이다. 그야말로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한 8, 32)라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무색해지는 시대이다. 분명 비판받아야 마땅할 시대이다. ‘진리’라는 영원한 근거 안에 있지 않으면 인간은 얼마나 비참해지는가!

참고 자료

F. 코플스톤, [중세철학사], 박영도 옮김, 서광사, 1988.
요한네스 힐쉬베르거, [서양철학사] 상권-고대와 중세, 강성위 옮김, 이문출판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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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채, [존재의 근거문제], 서광사, 1981.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신앙과 이성],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01.
이재룡, [토마스 아퀴나스의 추상이론], 가톨릭철학 창간호.
김덕순, [토마스 아퀴나스의 인식론], 서강대학교 대학원,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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