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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영] LG전자의 ZENITH 인수

저작시기 2003.06 |등록일 2005.02.1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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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95년 7월 세계적인 가전업체인 Zenith의 인수를 발표한 LG전자는 1위의 전자가전업체 선진 기술과 경영의 학습, 미국 디지털 TV시장 판도에 있어서의 우위확보를 위해 뛰어 들었으나 실제 경영 3년 만에 7억 달러라는 적자와 함께 1999년 법정화의로 인수의 한계를 드러내었다.
1990년대 들어 미국 가전 시장에 불황이 지속되었다. 북미의 컬러TV와 TV브라운관 시장의 공급 과잉으로 경쟁 치열해졌다. 또 저가 전략에 대한 대응이 미흡했고, 디지털 분야에 대한 무리한 투자 등으로 경영이 악화되었다. LG전자는 저가정책을 계속 사용함으로써 미국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실패했다. 또 국내 노사 분규로 인한 부품 가격이 상승했으며, 당시 미국의 보호무역, 반덤핑 관세 등으로 시장의 불안정성과 가격경쟁력 하락이라는 상황에서 LG전자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북미 가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가 필요했다.
LG전자는 지난 1976년 Zenith에 최초로 라디오를 OEM으로 수출했다. 그 후, 협력관계를 지속해 오다가 91년 약 5%의 Zenith 지분에 참여했다. 95년 7월에는 57.7%의 Zenith지분을 확보하면서 인수하게 되었다. LG전자는 Zenith 인수를 통해 Zenith의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 그리고 LG전자의 생산능력과 재정능력을 결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었다. LG전자가 Zenith 인수를 통해 얻으려 하는 바는 크게 두 가지였다.
Zenith는 미국 내에서 90%에 이르는 가전업체로서 RCA, 마그나보에 이어 가전제품시장점유율 3위를 확보하고 있었다. LG전자는 Zenith를 인수함으로써 Zenith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 생산시설을 흡수하여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미국시장공략을 기대할 수 있었다. 그리고 디지털 TV의 영상신호는 입출력 방식에 따라 미국의 VSB, 일본의 BST, 유럽의 DVB방식으로 나뉘어 산업표준화 채택 문제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이미 한국, 미국이 택한 VSB방식에 있어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Zenith를 인수함으로 LG전자는 기술이전과 미국 디지털 시장확보, 국제표준화로 채택될 경우 막대한 로열티 유입이라는 메리트가 존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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