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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 한국의 성문화와 여성의 성역활

저작시기 2004.11 |등록일 2005.01.3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서론

2. 여성의 전통적 성역할과, 성적 고정관념
2-1. 성역할이란?
2-2. 성역할 사회화
2-3. 성역할 고정관념
2-4. 전통적 성역할
2-5. 최근의 성역할 (의식변화)
2-6. 미래의 성역할

3. 여성의 성역할 변화에 따른 인식변화
3-1 인식 변화의 배경
3-2 바람직한 성역할

4. 한국의 성문화
4-1. 문제제기
4-2. 성규제의 편향성
4-3. 소유, 지배, 정복의 성개념
4-4. 성의 대상화, 상품화
4-4. 앞으로의 과제

5. 여성의 성적 자기 결정권 찾기
5-1. 성적 자기 결정권이란?
5-2. 성적 자기 결정권에 대한 오류

6. 결론

본문내용

가부장제 하에서 남녀간의 불평등한 관계는 가장권을 기반으로 하는 남성의 권력과 권위의 점유에 근거한다. 이것은 이성간의 성관계에서도 그대로 적용이 된다. 가부장적 가족제도는 남성이 결혼을 계기로 여성의 성을 소유하고 지배하는 것을 전제하며 이것이 또한 우리의 성문화에 성불평등성이 내재하는 요인이다. 남성 혈통의 순수성을 보장해주는 여성의 생식 기능이 중시되면서 여성의 성은 부계부권가족의 소유물로 취급되어온 것이다. 남성이 여성의 성을 통제하는 결혼 가족제도를 근거로 형성된 성문화는 근본적으로 여성의 성적 자율권을 인정하지 않는다. 남성과 남성 가문에 의해 소유된 상태에서만 여성의 성이 인정되고 그러한 소유대상으로서 여성의 성은 일종의 자산가치를 지니게 되며 이는 남아생산에 이르러 더 확실하고 절대적 가치를 부여받게 된다. 남성을 여성의 보호자로 간주하는 내용속에는 여성의 성에 대한 보호, 즉 성적 소유자로서의 남성의 책임과 권리가 내포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소유개념은 결혼이 개입되지 않는 이성간의 성관계 전반에도 그대로 적용되어온 것이다. 즉 이성간의 성관계는 남성이 여성의 성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 여성을 정복하는 것, 요컨대 성관계를 통해 여성에 대한 인격적 지배가 이루어진다는 개념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이는 남성으로 하여금 성을 매개로 권력을 유지 강화하도록 만들거나 여성을 통제하게 만드는 한편 여성에게는 성경험이 남성에 대한 의존성, 순종성, 심지어는 종속성을 조장하는 결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근래에 점점 더 심각성을 드러내는 각종 성폭력의 문제는 바로 이러한 성문화의 연속선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즉 성의 폭력적 행사는 강제적으로 그리고 폭력을 사용하여 여성의 성을 소유하고 정복하고 지배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바로 남성적 성문화가 그 토양을 제공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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