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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국문] 송순의 시조분석

저작시기 2003.01 |등록일 2005.01.3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9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송순에 대하여
2. 송순의 시조분석
3. 송순과 관련된 기타자료

본문내용

곳이 진다?고 새들아 슬허마라
람에 흣리니 곳의 탓 아니로다.
가노라 희는 봄을 새와므슴 ?리오

◈낱말풀이
-곳: 꽃
-슬허 마라 - 슬퍼 마라
-가노라 - 가느라고
-희짓난 - 훼방하며, 방해하는
-새와 - 시기하여, 짙투하여
-므슴하리오 - 무엇하리오
◈전문풀이
꽃이 진다고 새들아, 슬퍼하지 말아라./
모진 바람 때문에 흩날려 떨어지는 것이니, 꽃이 떨어지고 싶어 떨어지는 잘못이 아니다./
가느라고 훼방놓는 봄을 시샘해서 무엇하리오?
◈작품배경
송순이 인력으로 할수 없는 일은 천운의 순환을 기달릴 수 밖에 없음을 나타낸 시
중종후에 장경 왕후의 소생인 인종이 즉위하였으나. 곧 운명하였다. 그리고 문정 왕후의 소생인 명종이 즉위하자. 그의 외숙인 윤원형(尹元衡) 일파가 인종의 외숙인 윤임(尹任)일파를 없애기 위해 '을사사화(乙巳士禍)'을 일으켰다.
◈작품 감상
이 시조는 을사사화를 풍자한 작품이다. 초장의 '곳이 진다'는 희생되어가는 선비들을 뜻하며, '새들'은 백성과 근심하는 사람들을 나타낸다. 그리고 중장의 '바람'은 사화(士禍)을 일으킨 무리를 가리키며, 종장의 '봄'은 이런 역사적 사실을 안고 흘러가는 나라의 운명과 사회를 빚어내고도 잘 살아가는 무리들을 상징한다. 그 무리들을 시기해서 무엇하겠냐는 체념적인 어조가 엿보인다.
◈주제-소인(小人)들의 정계 풍파에 대한 개탄
작자는 이 작품을 통해 자연에서 안빈낙도하는 은사의 삶을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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