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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 오규원에 대해서

저작시기 2004.10 |등록일 2005.01.1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1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Ⅰ. 들어가며
-오규원의 생애와 시세계

Ⅱ. 본론
1. 초기 : 사물화된 언어 -「현상실험1」을 중심으로

2. 중기 : 물신사회 풍자
-「프란츠 카프카」를 중심으로

3. 후기 : 환유와 날(生) 이미지
-「토마토와 나이프-정물b」를 중심으로

Ⅲ. 나오며
-오규원 시의 문학사적 가치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오규원의 생애와 시세계

오규원은 끊임없이 새로운 시쓰기를 실험하는 모더니스트이다. 그의 시 세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변화하고 있지만 ‘언어’에 대한 관심은 변함이 없다.
오규원은 1941년 경상남도 밀양군 삼랑진읍에서 6남매로 태어났다. 본명은 오규옥(吳圭沃)이다. 부산중학교를 나와 1961년 부산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잠시 초등학교 교사로 지내다가 그 해 동아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했다. 1965년부터 1968년까지 여러 번 추천을 받고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작품집에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시집 『분명한 사건(事件)』 한림출판사 1971
시집 『순례(巡禮)』 민음사 1973
시집 『사랑의 기교(技巧)』 민음사 1975
시집 『왕자(王子)가 아닌 한 아이에게』 문학과 지성사 1978
시집 『이 땅에 씌어지는 서정시(抒情詩)』 문학과 지성사 1981
시집 『희망 만들며 살기』 지식 산업사 1985
시집 『가끔은 주목받는 생(生)이고 싶다』 문학과 지성사 1987
수필집 『아름다운 것은 지상에 잠시만 머문다』 문학사상사 1987
시집 『하늘 아래의 생(生)』 문학과 비평사 1989

1970년대 시단은 민중시 계열과 모더니즘 계열의 시로 나눌 수 있다. 민중시가 시인의 민중적 의식을 바탕으로 민중의 삶의 현실에 주목했다면 모더니즘 계열의 시는 현실적 소재에 대해서보다 언어 자체의 본질과 그 기법에 더 관심을 가진다. 이들은 관념의 세계를 언어적 감각을 통해 구체화하거나, 언어 자체를 대상화하는 지적인 추구작업을 진지하게 전개하기도 하고, 산업화의 과정 속에서 왜곡된 인간의 존재와 가치를 지적인 언어를 통해 묘사하기도 한다. 68년 등단한 시인 오규원은 이런 모더니즘 계열의 시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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