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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해] 문화를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저작시기 2004.04 |등록일 2005.01.1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문화를 보면 역사가 달라진다』. 처음 책제목을 접하였을 때 의아해하였다. 문화로 역사를 본다? 책을 다 읽은 뒤에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문화가 역사에 큰 영향력을 주었다는 뜻이다. 여러 세대에 걸쳐 역사는 다양한 해석이 되어왔다. 처음에는 정치가 역사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정치적 역사서술방법, 이어서 민중이 중심이 되는 사회적 역사서술방법에서 이제는 문화가 역사서술에 영향을 미쳤음을 알게 하였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알기위한 책이라기보다는 역사학의 역사, 즉 계보를 보는 듯한 인문학적 서적이었다.
처음 읽었을 때는 그 내용이 너무 어려워 이해를 못했지만 정치사->사회사->신문화사 로 이어지는 역사 서술 방법의 변천, 신문화사적인 여러 가지 역사서술방법 ㅡ두껍게 읽기, 다르게 읽기, 작은 것을 통해 읽기, 깨뜨리기ㅡ을 하나하나 배울 수 있었다. 역사적 사실을 배우고 익히는 것 보다 이 책은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말 그대로 역사 이해 시간에 딱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그러한 분야였다. 지금부터 책의 간략한 내용과 비슷한 사례에 대해 얘기할까한다.
1.정치사에서 사회사로
신문화사가 등장한 배경을 알기 위해서는 거슬러 올라가 그것들이 넘어서려고 했던 사회사와 정치사를 알아보아야한다. 20세기 중반 사회사의 도전을 받기 전까지는 정치사가 역사를 움직였다. 정치사에서는 당연히 역사를 움직이는 원동력을 정치라고 파악한다. 정치사에서 근본적인 관심을 갖는 쟁점이란 정치권력을 누가 소유하고 있는가, 대립되는 정치권력의 역학 관계는 어떠한 것인가. 정치제도의 변천은 다른 사회 현상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와 같은 문제들이다. 즉 궁정이나 그 주변의 소수의 지배자들이 정치 행위를 독점했던 것이다. 이런 이유로 전통적인 정치사에서는 대체적으로 정치 지도자나 정치 제도를 서술의 대상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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