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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C

[문학]인간다움을알다-다이호우잉의 사람아아사람아를 읽고...

저작시기 2004.12 |등록일 2005.01.1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3페이지 | 가격 1,400원

소개글

제가 직접 책을 읽고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쓴 감상문입니다..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참고로 점수는 A+맞았습니다..^^

목차

1. 머리말

2. 감상내용

3. 맺음말

본문내용

이 소설을 읽기 전, 처음부터 큰 제목들을 한번 살펴보면서 특이한 전개방식을 볼 수 있었다. 조금은 낯설다는 느낌에 펜을 들고 손바닥만한 수첩을 펼쳐 놓고 나서야 읽기를 시작하였다. 전부 11명이라는 등장인물의 숫자가 부담스럽진 않았지만, 그들 11명 각자가 자기 나름대로의 역사에 대한 대응방법을 독백을 통해 전달하는 형식으로 하는 이 소설이 나로 하여금 펜과 수첩을 준비시켰다. 눈을 감고 전체적인 줄거리를 생각해보면, 그 안에서 일어난 사건들보다 등장인물의 모습들만 자꾸 그려졌다. 이런 작가의 독특한 형식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은 이번 감상은 내 인상에 깊게 남은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정리가 되었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바로 ‘호 젠후’이다. 그는 자존심이 강하고 자신의 사상에 대해 굉장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하며, 시대의 격변 속에서 가족을 잃고, 오랜 시간동안 유랑생활을 하면서 느낀 슬픔과 좌절을 ‘손 유에’에 대한 자신의 마음으로 딛고 살아가는 제법 낭만적인 로맨티스트이기도 하다. 허나 그런 그에게는 적극성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졌다. 물론 그 시대의 배경과 상황을 살펴보면 그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야기 초반부를 보면 ‘호 젠후’가 ‘시류’에 대한 비판적인 대자보를 붙이면서 그는 자연스레 우파로 몰리게 되고 ‘손 유에’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적은 일기장이 공개되면서 학교에서 쫓겨나는 고역을 겪어야만 했다. 그때에는 ‘호 젠후’라는 인물이 상당히 용기가 있고 열정적이라고 생각했으나, ‘손 유에’에 대한 태도라든지, 뒷부분에 등장하는 ‘시류’의 아들 ‘시왕’과의 대화에서는 그의 움추린 듯한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사람아아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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