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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최윤), 깃발(홍희담) 읽고...

저작시기 2004.01 |등록일 2005.01.1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3페이지 | 가격 800원

소개글

비교 감상문이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작품에서 '깃발' 이 의미하는 것은 이상향에 대한 갈망 즉 깃발이 푯대에 묶여서 펄럭거리지만..결코 멀리 떠날 수 없는 것을 의미한다. 이 소설에서 말하는 '깃발' 도 이와 마찬가지로 광주항쟁에서 몸부림치며 항쟁하지만 그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절망, 그리고 좌절이고 많은 사람들의 아픔과 죽음이라는 것이다. 이 소설에서 많은 노동자들이 광주항쟁에 가담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시위를 하는 모습이 마치 푯대 위에..꽂힌 깃발의 모습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상으로 두 작품을 크게 세 가지 면에서 비교해 보았다.처음에 이 소설을 읽기 전에 두 작품 모두 5·18 광주 민주 항쟁을 배경으로 했다는 것을 알고 읽었는데..만약 모르고 읽었다면 최윤의 작품인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라는 소설은 이해하기가 힘들었을 것 같다. 이 두 작품은 광주민주항쟁이 일어난 시기에 죄 없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고, 최윤의 작품에서도 어린 소녀의 오빠가 이 항쟁에 가담하여 투쟁한 가운데 죽게 된 것으로 전개된다. 이것으로 보아 홍희담 작품의 많은 노동자들과 같이 어린 소녀의 오빠 역시, 비참하게 죽어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마냥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대항하고 끝까지..싸우려는 사람들 중에 한 명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두 작품이 독자로 하여금 광주 민주화 항쟁시기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투쟁하고 싸웠는지를 알게 한다는 점에서는 두 작품이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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