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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상] 종교로서의 노장사상

저작시기 2004.11 |등록일 2005.01.0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개 요
2. 현대의 상황과 이 글의 목적
3. 종교로서의 노장사상
4. 결 론

본문내용

노장사상에 있어서 <무위>라는 개념은 <도(道)>라는 개념과 더불어 핵심적이다. <도>가 주로 궁극적인 존재를 가르킨다면, <무위>는 인간이 따라가야 할 행동에 관한 가장 궁극적인 원칙을 말한다. 근본적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의 문제에 대한 대답이 바로 <무위>인 것이다.
종교는 사람이 살아가야 할 근본적인 목적과 방법을 제시한다. 무슨 종교를 갖느냐에 따라 그 방법은 달라진다. 기독교는 천당에의 길을 기도에서 찾고, 힌두교 혹은 불교에서는 열반에의 길을 <업>에서 찾는다. 노장에 있어서 <지락(至樂)>이라는 개념은 기독교에서의 <천당(天堂)>과 힌두교나 불교에 있어서의 <열반(涅槃)>에 해당하며, 노장에 있어서는 <무위>라는 개념은 기독교에 있어서의 <기도>나 힌두교나 불교에 있어서의 <업>에 해당한다. 무위․기도, 그리고 업은 각기 인간이 궁극적인 목적으로 종교적 이상에 도달하는 길이며, 종교적 목적을 실천하는 방법이다. 그것은 각각 궁극적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이다.
노장에 있어서의 <무위>도 오로지 종교적인 행위를 가리키는 개념이다. 노장은 인간의 우환의 궁극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무위>의 원칙에 따라 행동하라고 한다.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행동하지 않고> 행동하라는 말이 된다. 노장에 있어서의 <무위>는 일종의 <위(爲)>를 가리킨다. <무위>를 <인위>와 비교할 때 첫째, <인위>는 자연스러운 행위와 대립됨으로써 그 의미를 갖는다. 인간은 자연이라는 주어진 여건 속에서 살면서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스스로를 내세우고 자연과 대립시킨다. 둘째, 인위적 관계는 지적관계로 바꿔 볼 수 있다. 지적 힘을 작용하여 우리의 목적과 사물과의 지적 관계를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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