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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서] 레디컬에콜로지를 읽고

저작시기 2004.06 |등록일 2004.12.2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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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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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1세기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모두들 희망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견했지만, 지금 인류는 생존을 위협받을 만큼의 혹독한 생태적 위기를 겪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심각한 이상 기후를 비롯하여 지구 온난화와 오존층 파괴문제, 광우병과 구제역 사태, 환경 호르몬과 유전자 조작식품 논쟁 등으로 인류는 심각한 도전에 맞닥뜨리고 있는 것이다. 광우병 문제가 이미 유럽의 정치, 경제를 완전히 뒤흔들어 놓았던 사례를 통해 보았듯이 이와 같은 생태 위기는 지금까지의 과학산업 문명과 자본주의 사회체제를 충분히 뒤흔들어 놓을 정도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나라도 짧은 기간에 걸쳐 근대화를 이룩하면서 극심한 자연 생태 파괴를 겪었고, 그로 인한 후유증을 지금 심하게 앓고 있는 중이다. 이에 더하여 김영삼 정부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무차별적 세계화로 인하여 광우병이나, 유전자 조작식품, 환경 호르몬을 비롯한 각종 식품 안전 문제, 황사 문제 등 전지구적 생태 문제들까지 우리의 삶을 괴롭히고 있다.
이와 같은 생태 위기는 결국 자연에 영향을 미치는 인간 행위의 결과이다. 따라서 생태 위기의 근원도 바로 그것에서 찾아야 하며, 인간의 행위는 그렇게 행위를 규정하는 사회제도에 의해 매개되어 나타난다는 점에서 환경생태 문제에 대한 인문사회과학적인 접근이 중요하다. 이 책의 저자인 머레이 머천트는 기존의 자연과 인간만의 관계에 몰두하여 유토피아적 이상을 쫓던 기존의 생태론이 가지고 있었던 한계들을 지적하고, 인간 사회의 윤리, 사회 제도에 대해서부터 다시 출발하기를 주장한다. 그녀는 생태계의 변화만이 아니라 오늘날 환경 현상의 궁극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인간의 윤리적, 정치적, 경제 제도로부터 새 모색을 찾아야 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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