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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중국현대사] 여화 살아간다는 것을 읽고-장예모 인생을 보고

저작시기 2004.08 |등록일 2004.12.2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9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여화의 살아간다는 것과 장예모의 인생을 보고 적은 독후감과 영화감상문입니다. 많이 애용해주세요. 좋은 추천점수 부탁드립니다.

목차

1. 위화, 그는 누구인가?
2. 거대한 역사속의 작은 중국민중의 삶과 소설 그리고 영화
3. 원작 소설과 영화의 차이로 본 역사

본문내용

1. 위화, 그는 누구인가?

1960년 중국 항저우에서 태어난 소설가 위화는 1984년 처녀작 『18세에 집을 나가 먼길을 가다』를 발표하기 전까지 치과의사로 일했다. 이후 『세상사는 연기와 같다』, 『사랑이야기』, 『가랑비 속의 외침』 등의 창작활동을 통해 그는 여화 현상을 일으킬 만큼 영향력이 있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중국 3세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세기말 의식을 구체적으로 형상화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위화 소설의 주인공들은 대체로 중국 사회의 이름없는 기층민들이다. <허삼관 매혈기>의 허삼관은 삶의 중요한 국면마다 피를 팔아서 대처해 온 무능력한 인간이다. <살아간다는 것>의 주인공 복귀 노인 역시 몰락 지주에서 농민으로 다시 태어나는 인물이다. 중단편의 주인공들 역시 사회 경제적 지위에 있어서는 대동소이하다. 위화는 이들의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안쓰러운 삶의 이모저모를 때로는 어둡고 심각하게, 때로는 그로테스크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 보인다. 표면적으로 암울하고 무시무시한 상황을 다루고 있음에도 위화의 소설에서는 웃음과 여유가 떠나지 않는다. 좁게는 중국의 민중에 대한, 넓게는 인간 자체에 대한 궁극적인 믿음이 그런 여유를 가능케 했을 것이다. 형식적으로 위화의 소설은 중국의 전통적인 소설 양식과 서구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삼되, 남미의 마술적 리얼리즘, 미니멀리즘, 야담류의 무협소설 등 다양한 형식 실험을 가미하고 있다. 이는 대상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함께 아직 40대 초인 작가의 문학적 갱신을 위한 싸움을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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