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감상문] 국악 공연 감상문

저작시기 2004.05 |등록일 2004.12.2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9페이지 | 가격 2,700원

소개글

4차례의 국악공연을 다녀와서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각 공연을 볼때 마다의 느낀 점을 중심으로 작성한 글이어서 꼭 같은 공연이 아니더라도 관련 레포트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구요. 양악도 좋지만 우리 국악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봄의 따뜻하고 완연한 기운 속에서 한 겨울내 얼고 메말라 있던 땅이 마치 긴 잠에서 일어나서 기지개를 하듯 조용히 벌어지고, 그 안에서는 온갖 봄의 기운들이 올라온다. 가만히 들어보면 어떤 종류의 식물인지도 모를 어린 새싹이 비집어 올라오는 소리와 긴 겨울을 보내고 봄의 기운을 맞이하는 온갖 종류의 동물들 소리도 귓가에 들리는 듯하다. 바로 이번 대구시립국악단의 106회 정기연주회가 이런 봄과 그 속의 생명의 소리들을 감상자들로 하여금 느끼게 해주려고 본 연주회를 구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흔히 우리는 '국악' 이라고 하면 한국적인 정서만을 강조한 나머지 애절하고 슬픈 마음이 담긴 '한'을 생각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서글픔'과 '지루함' 이라는 독단으로 사실 수업시간이나 과제라는 특별한 전제가 붙지 않는 경우에는 공연 관람은 물론 국악보다는 서양악을 더 선호했던게 현실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건 분명히 독단이요, 하나의 편견에 불과함을 이번 공연을 통해서 알수 있었다. 어떤 악기와 음악적 요소로도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자연의 소리, 봄과 생명의 소리라는 주제로 생동감 넘치는 구성과 악기들로 연주가 진행이 되어서 그야말로 연주곡들에 잠시나마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만 같은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해야할까? 솔직히 어떻게 형용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