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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의사들의 전쟁'을 읽고

저작시기 2004.11 |등록일 2004.12.22 워드파일MS워드 (rtf)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의학 분야의 역사적인 사실과 그 논쟁에 관한 책을 읽고 느낀점을 쓴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부제(副題)는 ‘역사상 가장 격렬했던 생명과 권력의 투쟁사’이다. 의사라는 직업을 생각해 볼 때 생명을 위한 투쟁은 이해가 쉽게 가지만 ‘권력 투쟁’이란 말은 왠지 ‘의학’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가지 생각들을 접하게 되었고 내가 미처 몰랐던 사실들을 통해 의학 분야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비사(秘史)들이 존재했었나를 알게 되었다. 의사들 역시 자신들의 명예와 권력욕 그리고 경제적인 이유나 심지어 남녀 차별 문제, 민족적/국가적인 차원의 이유로 때로는 거짓을 주장하기도 하고 암투를 벌이기도 했으며 격렬한 논쟁은 물론 소송, 인신공격, 배신행위까지도 서슴지 않았다. 이것은 어찌 보면 인간이라는 나약한 존재를 감안할 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는 문제이다. 그러나 의사들의 경우는 자신의 주장에 따라 사람들이 죽고 사는 문제가 달려 있을 때고 있고 그릇된 판단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목숨을 살릴 기회를 날려 버릴 수 있다는 데 그 심각성이 있다. 이 책에 나오는 각 사례에서는 전문적은 내용들을 설명하는 부분들이 자주 등장한다. 어떤 내용은 알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자세한 원리나 구체적인 내용은 제대로 모르고 있는 부분도 많았다. 각 장의 교훈들은 나에게 많은 것들을 일깨워 주었다. 불과 1세기 전만해도 병의 원인이 주로 세균에 의한 것임을 의사들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이 책에 많은 의사들은 주로 ‘치료’가 아니라 ‘연구’에 치중한 과학자 타입의 의사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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