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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여성의 지위 향상에 대한 기사

저작시기 2004.05 |등록일 2004.12.2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0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여성의 지위 향상에 대한 기사

목차

기사①
육아부담으로 기혼여성 취업률 급감
기사②
여성 취업난 이렇게…“男과 다른 능력 자신있게 표현”
기사③
기혼여성 2명중 1명 직장서 불이익
기사④
여성 10명에 6명, 결혼후 '퇴직'
기사⑤
전문직 여성 취업증가율 남성 추월
기사 ⑥
일하는 여성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봇물
중년주부 `생계취업` 급증
........

본문내용

전문직 여성 취업증가율 남성 추월

2000년대 들어 우리나라 여성들은 컴퓨터·의료·법률·교육 등 전문직 분야에서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섬유재단사 등 개발시대 여성 취업인력이 집중됐던 전통 기능직에서는 빠르게 이탈, 탈출 속도가 남성의 약 7배에 달했다.

본지가 5일 통계청의 과거 4년간(2000~2003) 직업별 취업자 증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컴퓨터·의료·법률·교육 등의 전문가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의 숫자는 77만7000여명으로, 2000년도에 비해 16만2000여명(26.3%)이나 늘었다. 이는 전문가 분야에서 남성들의 취업증가비율(17.5%)보다 10%p 가까이 높은 것이다.

여성들은 엔지니어·금융브로커·보육교사·위생검사원 등 준(準)전문가 그룹에서도 약진했다.

2000년대 들어 14만2000여명의 여성이 추가로 준전문가 그룹에 합류했다. 남성들은 오히려 7만5000명이나 취업자수가 줄었다. 즉, 여성들이 남성을 밀어내고 있는 분야인 셈이다.

잡코리아 이은실 주임은 “여성들이 남녀 차별이 적고, 여성들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직 분야에 승부를 걸고 있다”며 “상담을 해 보면 여대생 취업 준비생 2명 중 1명은 철저히 전문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남성들은 총무·인사·회계 분야 등의 샐러리맨으로 구성되는 사무종사자 그룹에서 취업증가폭이 컸다. 지난해 167만6000여명이 사무종사자로 취업, 2000년 이후 44만9000여명(36.6%)이나 증가했다. 같은 직업군의 여성 증가폭보다 2배 가량 많은 숫자다. 전문가들은 전통적인 화이트칼라 영역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남성의 채용 비율이 높고, 남성 취업희망자 역시 눈높이를 이 분야에 맞추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크루트 조성란 대리는 “여성들이 전문직 분야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남성 취업자들은 단순히 대기업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전문·기술·행정 등 이른바 지식 기반 서비스 관련 직종에서 취업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현상은 통계적으로도 확인되고 있다.

<조선일보>2004-05-06 박종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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