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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문학] 유교의 전통이 살아있는 혼례(婚禮)-혼인에 관한 외국인의 시각 및 그에 관한 조사보고서-

저작시기 2004.12 |등록일 2004.12.2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0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유교의 전통이 살아있는 전통혼례에 대해서 조사 연구한 보고서입니다.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본문
2-1. 혼례(婚禮)
2-2. 비판받는 점
2-3. 외국인의 시각

3. 나오며

본문내용

전통 혼례라 불리는 우리의 구식 결혼풍습은 중국과는 달랐다. 중국에서는 혼례식을 남자의 집에서 치렀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여자의 집에서 치렀다. 이처럼 신부집에서 혼례식을 올리는 것을 '서류부가' 결혼 풍속이라 한다. 서류부가는 사위가 처가에서 혼례식을 올리기 때문에 '처를 취함이 아니라 장가를 든다'는 말을 남겼다. 또 여자의 집에서 혼례식을 올린 후, 신랑집으로 들어가는 날은 정말로 시집가는 날로 잔치를 벌였다. 그러나, 각종 규범서 들은 중국처럼 혼례식을 올리기 위해 신랑이 신부를 자기 집으로 맞이해 오는 과정을 강조했는데, 이런 절차를 '친영'이라 했다. 하지만, 이런 규범에 따른 친영 절차는 일반에게 뿌리내리지 못했다. 그러다가, 혼례식은 여전히 여자집에서 치러졌으나 16세기말부터 일부 주자가례의 절차가 혼합된 절충안이 구식혼례로 자리잡아 갔다. 우리의 전통혼례에는 혼인 전날밤, 혼서와 채단을 함에 넣어 신부집으로 보내는 절차가 있다. 요즘도 '함 보낸다' 하여, 신부집으로 예단을 넣은 함을 보통 신랑 친구가 지고 가게 돼 있다. 옛날에는 이 함이 신부의 집에 도착하면 복 많은 어른이 함 속을 더듬어, 채단을 꺼내게 되는데, 파랑이면 첫아들을, 빨강이면 첫딸을 낳는다고 믿었다. 서울에서의 혼수는 모두 입을 옷을 중심으로 마련했다. 딸을 둔 어머니는 옷 한 가지라도 더 해 주려고 감을 뜨고 모아 시집갈 때 한 짐 잔뜩 져 나르게 했다. 한말과 개화기를 거치면서 서구 문화와 일제의 영향으로 우리의 혼례 풍습은 변화를 겪게 된다.

참고 자료

◇. 이사벨라 버드 비숍, 『조선과 그 이웃 나라들』 - 제 9 장 결혼 풍습-, 집문당, 2000
◇. 차용준, 『전통문화의 이해』 전 7권 中 제 4권 「유교·불교·도교 문화 편」, 전주대학교 출판부, 2000
◇. 조성일, 『조선 민족의 민속 세계』, 한국문화사, 1996
◇. 양해경, 『조선의 풍습』, 사회과학원 민속학 연구실 편,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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