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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C

[국어과지도안] 만복사저포기

저작시기 2004.11 |등록일 2004.12.2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 왜 이 작품을 가르쳐야 하는가?
◎ 이 작품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ppt 1 / 학습지1]
[학습지 2]
[video 자료]

본문내용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좀 더 흥미 있는 수업 시간을 되게 할까?”하는 생각은 모든 교사들이 가진 공통된 고민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고전문학 시간하면 학생들 대부분을 꾸벅꾸벅 졸게 하거나 알 수 없는 고어에 뜻이나 달고 하는 지루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앞설지도 모른다. 필자는 이러한 고전교육의 문제를 인식하고 본고에서는 우리에게 고전문학 시간이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재미있고, 선인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을 계획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 문제는 학생들의 흥미와 작품 내용을 심화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야 하므로 둘 사이의 적절한 조화와 균형이 필요하다.

이번 시간에 다룰 작품은 김시습의 「만복사저포기」이다.
「만복사저포기」는 김시습이 지은 한문 단편소설집 『금오신화(金鰲新話)』에 실려 있는 5편의 작품 중 첫 번째 것으로 죽은 여자와의 사랑을 그린 명혼 소설(冥婚小說)이다. 주인공이 현실 세계에서 정상적으로 여자를 만나 결연하지 못하고 귀신과 결연한다는 것은 현실과의 역설적인 화해를 시도한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귀신은 떠나가고 홀로 남게 된 주인공이 약초를 캐며 살다가 어떻게 죽었는지 모르게 되었다는 결말은 인간의 운명에 대한 비극적 인식을 보여 주고 있다. 이 작품은 자아와 세계가 치열하게 부딪치면서 역설 및 비극적 세계관을 표출하고 있는 수준 높은 전기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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