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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사] 시인들의 생애와 작품과 해설 모음

저작시기 2002.11 |등록일 2004.12.1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35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시인들의 생애와 작품, 해설 모음입니다
- 윤동주, 유치환, 이육사 등

목차

유치환(柳致環, 1908 ~ 1967)
윤동주
이육사

본문내용

* 경남 충무 출생
* 호 : 청마(靑馬)
* 6.25 전쟁 때 문청 구국대를 조직하여 종군 이후 중등학교 교장 역임
* 1931년 문예 월간에 <정적>을 발표하여 작품 활동 시작
* 생명파 시인으로 주로 허무의지를 극복하려는 남성적, 의지적인 시를 썼다.
* 시집으로 <청마 시초>, <생명의 서>, <울릉도>, <보병과 더불어>, <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 등이 있다.

유치환의 시는 존재의 본질적인 운명이라고 할 수 있는 죽음과 허무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때, 죽음과 허무는 시인의 정신적 편력과 결부되어 다양한 의미를 지닌채 시적으로 변주된다.
한편으로는 일제 말기의 극한 상황이라는 역사적인 차원속에서 자학적 분노와 야성적 생명의지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의 숙명적인 조건인 죽음 속에서 존재에 대한 연민과 애수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생명 의지와 애수라는 양가적인 감정은 대표작 `깃발`에 잘 나타난 바 있다.
깃발은 `푸른 해원`으로 표상되는 이상향에 대한 동경과 의지인 동시에 `애수`, `마음`을 만남으로써 이상향에 끝내 도달하지 못하는 감상적인 마음인 것이다. 이처럼 생명에 대한 강렬한 사랑에 바탕을 두고 허무의 본질을 강인한 의지로 극복해 보려고 시도하였기 때문에 유치환은 생명파 또는 인생파 시인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웅혼한 시상을 거침없이 읊기 때문에 한국현대시문학사에서 보기 드물게 남성적 시세계를 보여준 시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생명파 시인으로서 그의 생명에 대한 애정은 자연 속에 존재하는 온갖 사물의 미세한 부분까지 관찰하는 것으로 드러납니다. 이런 생명에 대한 애정이 그의 시의 바탕을 이루고, 그 바탕 위에서 동양적인 허정(虛靜), 무위(無爲)의 세계를 추구하며, 또한 이러한 허무의 세계를 극복하려는 원시적인 의지가 살아 있습니다. 그의 시는 허무의 경향을 띤 의지의 시, 생명의 시라는 특성으로 웅장한 남성적인 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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