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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월터 브루거만의 “약속의 땅 앞에서”

저작시기 2003.10 |등록일 2004.12.1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0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월터 브루거만의 “약속의 땅 앞에서”제4장 전문

마침내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 앞에 이르렀다. 출애굽이 완성되려는 찰나였다. 약속이 이제 막 성취되려 하고 있었다. 땅 없는 체류가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이스라엘은 요단강에 이르러 이제는 그 강을 건너기만 하면 되었다.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요단강은 성서에서 매우 중요한 경계선으로 나타나고 있는 바, 그것은 동쪽과 서쪽 사이에 있는 강이었을 뿐만 아니라 상징적인 의미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광야의 불안정성과 정착지의 확실성 사이에 있는 경계선이었다. 요단강을 건너는 것은 어떠한 역사적인 개인이나 집단이든 간에 그들이 경험하는 가장 급격한 변화의 순간이요, 자격을 부여하거나 땅을 주는 순간이며, 처음으로 자신의 자리에 정착하여 안정을 누리는 결정적인 사건이다.

체류자가 소유자로 바뀐다는 사실보다 더 급진적인 것은 없다. 불안정한 체류자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고 이제는 그에게 주어진 것을 관리해야 하는 완고한 새 역할을 짊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순간은 이스라엘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철저하게 재 규정하고 있다. 땅에 들어감은 이스라엘이 광야에서의 옛 모습을 버리고 과거에 결코 되어 본적이 없는 존재가 될 것을 요청한다. 땅이 요구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변화이다. 이 시기에 이스라엘은 참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노예가 상속자로 바뀌며 힘없고 연약한 아이가 장성한 상속자로 바뀐 셈이다 (겔 16:1-14참조)

참고 자료

월터 브루거만, 『성서로 본 땅』, 강성열역, 서울: 나눔사, 8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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