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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저작시기 2004.12 |등록일 2004.12.1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7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작품의 시대적 배경
(1) 사회적 흐름
(2) 문학의 흐름
(3) 문단의 흐름

2.작가에 대한 소개
(1) 작가연혁 -윤흥길
(2) 작품으로 본 윤흥길의 삶과 사상

3.작품에 대한 분석
(1)작품소개
(2)줄거리
(3)등장 인물
(4)구성
(5)핵심 정리
(6)작품 감상

결론

본문내용

단대리의 20평 짜리 주택에 세들어 사는 동안, 선생님이라는 직위를 가진 나는 단대리 부 근에서 선망이 대상이 될 정도로 소시민들이 우러러 볼만한 인물이다. 우리 부부는 가난한 이웃들이 보여 준 우리 '선생 댁'에 대한 동경과 지나친 관심을 감당하기 어려웠다. 게다 가 내가 정작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 또, 몇 푼 안 되는 과자 부스러기로 가난한 애들에게 못된 일을 시키는 아들의 비뚤어진 행동이 무리하게 성남의 고급 주택가 에 집을 마련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재정상의 무리를 다소나마 메워 볼 생각으로 방을 하 나 세놓게 되었는데, 권씨 가족이 이사를 왔다. 그것도 전세금 20만원 중 10만원은 아예 내 지도 않았고, 게다가 두 명의 자식 외에 뱃속에 또 한 명이 자라고 있었다. 출판사에 다니 던 권씨는 집 장만을 해 볼 생각에 철거민 입주권을 얻어 광주 대단지에 20평을 분양 받았 으나, 땅값, 세금 등을 감당하기 어려운 형편이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같은 처지에 있 는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소요를 일으키게 되었는데 권씨가 이 사건의 주동자로 몰려 징역 을 살다가 나왔다는 것이다. 그는 가난한 살림에도 자신의 구두만은 소중하고 깨끗하게 닦 는 버릇이 있다. 얼마 후 권씨 아내가 애를 순산하지 못해 수술을 받을 처지가 되었다. 권 씨가 '나'에게 수술 비용을 빌려 달라고 절박하게 부탁했으나 '나'는 그것을 거절한다. 그 러나 뒤늦게 자신의 이중성을 느낀 '나'는 권씨 아내가 수술을 잘 받도록 해 주었다. 이런 사실도 모른 채 권씨는 그날 밤 '나'의 집에 강도로 침입했다. '나'는 그가 권씨임을 알아 차렸고 되도록 그를 안심시키는 쪽으로 행동했으나 정체가 탄로 난 권씨는 "그 따위 이웃 은 없다는 걸 난 똑똑히 봤어! 난 이제 아무도 안 믿어!" 하면서 사라져 버린다. 아홉 켤레 의 구두만 남긴 채.

참고 자료

네이버 백과사전(두산세계대백과사전)인물소개-윤흥길
1977년 여름 창작과 비평 44호
한국소설사(김윤식, 정호웅 지음), 출판:문학동네
우리소설의 일탈과 지향(강상대) 출판:청동거울
현대소설의 이해(한승옥), 출판:집문당
尹興吉(김현,김병익)-출판사파악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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