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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사] 한국문학사 요약 - (이광수 이전)

저작시기 2004.12 |등록일 2004.12.1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4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Ⅰ. 제1장 방법론 비판
1. 제1절 시대 구분론
2. 제2절 한국 문학의 인식과 방법

Ⅱ. 제2장 근대의식의 성장
1. 제1절 가족 제도의 혼란
2. 제2절 이념과 현실의 대결
3. 제3절 서민 계급의 대두
4. 제4절 배반된 이상국가와 종교적 민족주의
5. 제5절「한중록」과 가족 제도의 붕괴
6. 제6절「열하일기」와 닫힌 사회의 지식인
7. 제7절 시의 기능과 형태의 파괴 과정
8. 제8절 완결의 양식과 형성의 양식
9. 제9절 자생적 예술과 그 양식

Ⅲ. 제3장 계몽주의와 민족주의의 시대
1. 제1절 모순의 노출과 풍속의 개량
2. 제2절 기록 문학의 두 노작
3. 제3절『서유견문』의 문제점들
4. 제4절 개화기 문체의 변혁
5. 제5절 개화기 가사와 개화기 소설

본문내용

1) 문학사는 실체가 아니라 형태이다
문학사는 창조적이며 예외적인 작가의 상상적 창조력과 과거의 집적물로서의 작품을 다같이 진술 대상으로 삼아 문학과 역사를 동시에 포용해야 한다. 그렇다면 문학사란 무엇일까? 과거의 문학적 집적물의 사적 기록이라는 문학사의 정의는 몇 항목의 유보 사항을 전제로 해야 한다. 개인적 산물인 문학적 집적물은 반드시 감동과 향유라는 정서적 반응을 요구하기 때문에 문학사는 역사와는 엄연히 다른 감정적 차원에서 서술되어야 한다는 점과 상상력의 소산인 문학적 집적물은 수정될 수 없다는 예술 고유의 극히 중요한 의미를 띠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문학적 집적물의 유효성 문제로 이어지고, 가장 행복한 유효성을 획득하는 작품은 안정된 사회에서 그 사회의 풍속, 관념에 알맞은 작품을 생산하였을 때의 작품인 것이다.
그렇다면 문학사를 어떻게 기술할 것인가? 문학사를 기술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문학적 집적물을 부분과 부분의 상호 관계로 이루어지는 전체로 파악하는 일이다. 그것은 역사주의의 오류에서 문학사가를 벗어나게 한다. 부분과 부분의 관계를 통해 일종의 의미망이 형성되고 그 의미망은 물론 부분과 부분에 관계 가치를 부여한 자의 몫이다. 과거의 문학적 집적물은 그때 의미망을 이루려는 기호 역할을 맡는다. 그 기호를 이해하려는 문학사가는 그것에 관계 가치를 부여하려는 의미인(意味因)이 되며, 그 의미망이 문학사를 이루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학사에서 역사성이란 무엇인가? 그 질문은 역사에서 진보라는 개념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그 진보의 개념은 휴머니즘의 옷을 입고, 서유럽식의 유형에 따라 진보한다. 그러나 진보를 서구화라는 개념만으로 한정시킬 때, 그 의식은 서구 문명의 영향권을 벗어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과거의 집적물로써 유럽식 진보의 개념에 의지하지 않고 새로운 의미망을 구축해 내는 작업이다.

참고 자료

김윤식, 김현 [한국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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