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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평] 영화 자평하기(12편)

저작시기 2003.05 |등록일 2004.12.1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0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화 자평 스크랩했던 숙제였어요
필요하신 부분만 발췌하셔서 참고해도 좋을거에요.

목차

살인의 추억
아리랑
리쿠르트
갱스 오브 뉴욕
지구를 지켜라
동갑내기 과외하기
검은 물밑에서
국화꽃 향기
캐치 미 이프 유 캔
클래식
큐브2
튜브

본문내용

‘살인의 추억ꡑ(감독 봉준호․제작 싸이더스)에서 이 두 형사의 대립과 갈등은 시종 팽팽하기만 하다. 두 여인이 피살되지만 사건의 연관성마저 파악하지 못하면서도 오로지 ꡒ×× 발로 수사하는 거다ꡓ고 믿는 박두만은 서태윤의ꡐ잔머리ꡑ가 싫다. 우격다짐의 강압수사를 펼치며 엉뚱하게도 동네 양아치들만 족치는 박두만을 서태윤은 이해할 수 없다.
영화는 그렇게 두 형사의 좌충우돌 팽팽한 대립으로부터 출발한다. 그 충돌과 대립은 관객에게 웃음을 안겨준다. 박두만의 우직하지만 어수룩한 캐릭터와 서태윤의 집념에 불타는 캐릭터가 서로 부딪칠 때 관객은 유머를 만끽한다. 특히 박두만을 연기한 송강호가 두 번째 살인사건의 현장인 논두렁에서 펼치는 애드리브의 ꡐ향연ꡑ은 그 절정이다. 한 커트에 담긴 송강호의 연기는 ꡐ박두만=송강호ꡑ라는 등식을 만들고야 만다.
그러나 사건에 대한 수사가 미궁 속을 헤맬 때 두 형사는 어느새 서로에게 물든다. 증거도 목격자도 없는 전대미문의 부녀자 연쇄살인사건 앞에서 범행을 증명해내지 못하는 두 형사. 서태윤으로 하여금 ꡒ목격자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어. 죽도록 두들겨 패서 자백만 받아내면 된다ꡓ고 말하게 할 정도로 사건은 역설적으로 두 형사를 이어주는 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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