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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에 대하여...

저작시기 2004.12 |등록일 2004.12.1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7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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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공자의 생애
2.공자의 사상

본문내용

2. 공자의 사상

① 인(仁)
인(仁)은「논어」전편을 통하여 나타나는 것은 110자이고 인(仁)을 노한 절은 59절이다. 이를 통하여 보면 공자는 언제나 인(仁)을 되풀이하여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인(仁)에 대해 일정한 개념 규정이 없음이 또한 특색이다. 공자는 인(仁)을 묻는 제자들에 대해 그 사람됨과 그때 그때의 상황에 맞추어서 구체적인 답변을 주고 있기 때문에 인(仁)은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그리고, 인(仁)을 안다는 것은 실제적인 체험을 통하여 가능하다는 점을 「논어」는 암시하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공자의 인(仁)설에는 몇 가지 기본 이념이 관류하고 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⑴ 대친(對親)의 인(仁)
“군자는 근본에 힘쓰니 근본이 서면 도가 난다. 효제(孝悌)라고 하는 것은 그 인(仁)을 실천하는 근본이다.”
여기서 주공이 말하고 있는 〈인(仁)〉이란 어버이를 섬기고 그 뜻을 받드는 애친(愛親)의 관념이다. 인(仁)은 일찍이 중국에서 종족 혈연관계와 결부되어 나타났던 개념이다. 즉, 인(仁)은 〈애친(愛親)〉을 뜻한다. 그래서 〈애친(愛親)을 일러 인(仁)이라 한다〉고 하였다. 인간애의 시발점은 부모와 자식이라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천륜에서 비롯된다. 부모는 자식을 조건 없이 사랑하고 키운다. 이 사랑에 보답하는 것이 효(孝)다. 즉, 인(仁)이란 부모와 자식 형제만에 형성되는 자연스런 대친(對親)의 관념이라는 것이다. 이 관념이 고대 중국의 종법 사회를 유지 발전시켰던 것으로 공자는 종법사회의 이와 같은 애친(愛親)의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여 인(仁)을 효행의 근본으로 삼고 있다.

⑵ 대인(對人)의 인(仁)
“번자가 인(仁)에 대해 물었다. 공자 가로되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공자는 인(仁)을 종법사회의 대친(對親) 관념으로만 묶어 두지 않았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타인을 사랑하는 도덕관념으로 발전시켰다. 공자의 새로움은 여기에 있다 혈연적 친분 관계 속의 인(仁)을 보다 넓은 인간 사회의 도덕률로 확대한 것이다. 애인(愛人)은 곧 애중(愛衆)을 뜻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는 이와 같은 애중(愛衆)의 방법으로서 충서(忠恕)를 가르친다. 충서(忠恕)는 그 시대에 공자가 제기한 새로운 개념이다. 자기를 극진히 하여 그것을 가지고 남에게 극진히 하는 것이 충(忠)이고 이것은 또한 인(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이다. 아울러 충(忠)은 마음의 자각을 뜻하고, 서(恕)는 그와 같은 경지에서 남을 자기처럼 생각하는 것이니 자연히 여기에서 자아의 주체성도 확립됨을 나타낸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를 미루어서 남을 헤아리고 또한 그 마음이 남에게 미치게 하는 것이 서이다. 충서(忠恕)를 통해 인(仁)은 한층 구체성을 갖게 되며 사람과 사람 사이를 도덕적 관계로 연결짓게 하는 핵심을 이룬다. 바로 자각인 동시에 이타적 관계가 충서(忠恕)를 통한 도덕적 관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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