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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 해리스의 문화의 수수께끼를 읽고

저작시기 2002.10 |등록일 2004.12.1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7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제목인 “문화의 수수께끼”를 보면 이 책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도저히 판단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원제를 살펴보았더니 “Cows, Pigs, Wars and Witches : The Riddles of Culture”(“암소, 돼지, 전쟁, 그리고 마녀 : 문화의 수수께끼”) 였는데 이 제목을 보고도 역시 본문의 내용을 판단하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처음에는 무턱대고 읽어 가다가 점차 저자(마빈 해리스-Marvin Harris)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인류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문서라기보다 한 인류학자가 자기 나름대로 원시적인 문화에서부터 현대 문명에 이르기까지 이해하기 힘든 인류의 생활양식의 근거와 의식의 흐름을 과학적 객관성, 특히 인류학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이해하려고 노력한 어떤 시도였다고 보겠다.
저자는 힌두교인은 왜 암소를 숭배하며 유태인과 모슬렘은 왜 돼지고기를 싫어하는지, 원시인들에게 전쟁은 왜 일어나고 그 전쟁은 어떤 의미를 지닌 것인지, 남녀의 불평등한 관계는 왜 생겨나게 되었으며, 그 결과는 어떤 생활양식을 만드는 것인지 하는 등의 문제에 대한 우리의 무지를 문화생태학적 통찰력을 가지고 일깨워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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